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미국 캔자스주 위치타에 사는 20살 네이비 챈들러 씨의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챈들러 씨가 얼굴에 붙어있는 팩을 잡아당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에 착 달라붙은 팩은 좀처럼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팩을 잡아당기는 방향에 따라 얼굴이 아무렇게나 일그러지고 늘어나는데요, 챈들러 씨는 고통에 헛웃음을 짓기도 합니다.
![피부 다 뜯길뻔…싸구려 마스크팩이 불러온 참사](http://img.sbs.co.kr/newimg/news/20191220/201385575_1280.jpg)
이후 챈들러 씨는 직접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아픔의 정도가 0에서 10까지 있다면 8점을 주겠다"며 "팩을 다 떼어내는 데 1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다행히 눈썹은 안 뜯기고 머리카락 몇 개만 뽑혔다"며 "이 팩의 도움을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은 아기 엉덩이처럼 피부가 부드러워졌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피부 다 뜯길뻔…싸구려 마스크팩이 불러온 참사](http://img.sbs.co.kr/newimg/news/20191220/201385574_1280.jpg)
'뉴스 픽' 입니다.
(출처='Caters Clips'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