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보우소나루 "우루과이 우파 후보 승리하면 취임식 참석" 극우 성향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우루과이 대선에서 중도우파 후보가 승리하면 취임식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좌파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일찌감치 불참을 선언한 것과 비교된다. 연합 2019.11.27 04:13
알바니아서 93년 만의 최강 지진…최소 16명 사망·600여 명 부상 발칸반도의 알바니아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새벽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dpa·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지진은 어제 오전 2시 54분 수도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34㎞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SBS 2019.11.27 04:12
말리서 테러격퇴전 수행 프랑스군, 헬기 공중충돌로 13명 전사 아프리카 말리에서 테러격퇴전을 수행하던 프랑스군 장병 13명이 작전 중 헬기 두 대가 공중충돌하면서 추락해 숨졌다. 프랑스군의 작전 중 전사 규모로는 1983년 이후 최대다. 연합 2019.11.27 04:10
브라질 남동부서 규모 3.2 지진…광산 댐에 영향 주시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관측됐으나 별다른 피해 보고는 없었다. 26일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 정부에 따르면 지진은 전날 밤 주도인 벨루 오리존치 시에서 가까운 오우루 프레투에서 일어났으며 주변 도시들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연합 2019.11.27 04:09
알리탈리아 국영화 길로 가나…伊 총리 "시장적 해법 없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탈리아 국적 항공사 알리탈리아가 국영화 수순으로 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ANSA 통신에 따르면 주세페 콘테 총리는 이날 취재진에 알리탈리아 회생 절차 작업이 난항에 빠졌다며 "현재로선 시장적 해법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연합 2019.11.27 04:08
호주 시드니 강타한 뇌우로 대규모 정전·전철 중단 사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북부에서 내려온 산불 연기로 2주째 시달리는 시드니에 뇌우까지 몰아쳐 정전 사태와 함께 전철 운행까지 한때 중단됐습니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 인터넷판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쯤 강풍·우박과 함께 빠르게 이동하는 뇌우가 시드니를 강타해 나무와 전신주가 뽑히거나 부러지면서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SBS 2019.11.27 00:36
민주콩고 수도 킨샤사서 폭우로 36명 사망 아프리카 중부 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 킨샤사에서 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밤부터 26일 새벽까지 내린 폭우로 36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1.27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