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새대통령, 총리로 형 지명…'스트롱맨 형제' 정국 장악 2005∼2015년 스리랑카의 '철권통치'를 이끌었던 라자팍사 형제가 대통령과 총리로 나란히 복귀하게 됐다. 20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선에서 승리한 고타바야 라자팍사 신임 대통령은 이날 형 마힌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을 총리로 지명하기로 결정했다. 연합 2019.11.20 23:56
美국무부 설리번·스틸웰, 日 G20 참석…지소미아 막판협의 주목 미국 국무부는 일본 나고야에서 오는 22일∼23일 이틀간 열리는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존 설리번 부장관과 데이비드 스틸웰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20 23:56
홍콩 경찰, 213명 폭동죄 기소…"최고 징역 10년 형" 홍콩 시위대 '최후의 보루'인 홍콩이공대가 사실상 함락된 가운데 강경파인 신임 경찰 총수 크리스 탕이 213명을 폭동죄로 기소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홍콩 경찰이 이공대 진압 작전을 펼치자 몽콕과 침사추이 등 이공대 인근에서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는데, 경찰이 이 과정에서 213명을 체포해 전원을 폭동죄로 기소한 겁니다. SBS 2019.11.20 23:55
北 최선희 "핵문제 논의, 협상 테이블에서 내려져"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이 계속되는 한 핵 문제와 관련한 논의는 협상 테이블에서 내려졌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20 23:53
교황청, 이스라엘 정착촌이 국제법위배 아니라는 美 입장에 우려 로마 교황청이 20일 미국이 요르단강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촌을 국제법에 어긋나는 것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한 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2019.11.20 23:53
"중국, 홍콩 주재 영국 영사관 직원 2주간 감금·고문" 홍콩에 거주하던 영국 영사관 직원이 2주간 중국 당국에 감금돼 고문과 폭행, 가혹행위 등을 당했다는 증언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중국 대사에게 항의하면서 영국과 중국 간 외교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SBS 2019.11.20 23:37
터키 정부, IS에 합류한 네덜란드 여성 2명 본국 송환 터키 정부가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IS에 합류한 네덜란드 출신 여성 2명을 본국으로 송환했습니다. 터키 내무부는 트위터를 통해 "외국인 테러리스트의 추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네덜란드 국적 테러리스트 2명을 본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20 22:54
美 상원도 홍콩인권법 통과…격분한 中 "반드시 반격" 이런 가운데 미국 상원에서 통과된 홍콩인권법을 놓고 중국 정부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멈추지 않으면 반격하겠다고까지 했습니다. 홍콩인권법의 내용이 뭐고 또 중국은 왜 그렇게 발끈하는 건지, 베이징 송욱 특파원이 자세히 풀어드리겠습니다. SBS 2019.11.20 20:42
홍콩 경찰의 함락 작전…무너진 최후 보루…"구해줘" 다음은 홍콩으로 가보겠습니다. 도심과도 가깝고 교통의 요충지인 홍콩 이공대에 모여서 결사항전을 외쳤던 시위대는 경찰의 봉쇄 작전에 결국 대부분이 학교 밖으로 나왔습니다. SBS 2019.11.20 20:41
지난달 일본 방문 한국인 65.5%↓…감소율 갈수록 확대 한일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지난달 일본을 여행한 한국인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방일 한국인의 감소율은 점차 커지는 양상입니다. SBS 2019.11.20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