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승리 '원정도박 혐의' 검찰 송치…횡령은 제외 경찰이 양현석 전 YG 대표와 가수 승리를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른바 환치기와 회삿돈을 도박에 썼다는 횡령 의혹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SBS 2019.11.01 08:08
중국발 황사 · 미세먼지 전국 뒤덮었다…"마스크 필수" 벌써부터 왜 이러나 싶은데, 황사와 중국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 또 아이들 등굣길엔 마스크 꼭 챙겨야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지방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때 이른 두 불청객들은 오늘 오후부터 물러가겠습니다. SBS 2019.11.01 08:06
"교수님이 범인이었다니" 몰래 찍은 사진·영상 수천 개 대전의 한 국립대 교수가 교내 여자 화장실 등에서 몰래카메라를 찍다 적발됐습니다. 학생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지금까지 확인된 사진과 영상만도 1천5백 건이 넘어서 오랫동안 범행이 이어져 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SBS 2019.11.01 07:58
세월호 학생 맥박 뛰는데…헬기는 해경 간부들 태웠다 세월호 참사 당시 정부의 구조 작업에 큰 문제가 있었다고 어제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지적했습니다. 의사의 긴급 후송 지시로 당시까지만 해도 맥박이 확인됐던 학생을 실어 나르기 위해 응급헬기가 가까이 접근했었는데, 갑자기 선박을 이용한 병원 후송으로 바뀐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9.11.01 07:45
조국 동생 구속 수감…조국 · 모친까지 수사 확대 전망 앞서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조국 전 법무장관의 동생 조 모 씨가 어젯밤 구속 수감됐습니다. 이제 검찰 수사는 조 전 장관과 모친으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11.01 07:22
"독도 추락 헬기, 이륙 직후 곤두박질"…수색 총력전 밤사이 이번 사건 취재한 김형래 기자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구조 소식은 아직 없는 거죠? (안타깝게도 아직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가 어떻게 일어나게 된 것인지 다시 한번 정리해주시겠습니까? 네, 어젯밤 9시 반쯤 독도 근처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50대 선원이 왼손 엄지손가락이 절단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9.11.01 07:17
함정 · 항공 동원 독도 해상 대대적 수색…강풍 속 난항 실종자 수색에는 함정 16척과 항공기 6대가 동원돼 조명탄을 쏘아가며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사고 직후 주변 모든 선박을 동원해 생존자 구조와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SBS 2019.11.01 07:13
소방헬기, 독도 이륙 직후 해상 추락…환자 등 7명 실종 어젯밤 독도 인근 바다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했습니다. 독도에서 응급환자를 태우고 이륙한 직후에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헬기에는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는데, 여전히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9.11.01 07:08
독도 해상 추락 헬기 밤새 수색 진척 없어…해 뜨면 잠수사 투입 독도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소방헬기에 대한 수색작업이 밤새 진행됐으나 별다른 진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6분께 독도에서 이륙한 뒤 바다로 추락한 헬기에 대해 헬기와 해경 함정, 해군 함정 등 장비 40대가 동원돼 수색작업을 펼쳤습니다. SBS 2019.11.01 06:54
과거 압수자료 별건수사에 활용한 검찰…법원 "절차위반" 검찰이 과거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자료를 규정에 따라 폐기하지 않고 임의로 보관했다가 별건 수사에서 활용한 사실이 KT 부정채용 재판 과정에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SBS 2019.11.01 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