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참여 홍콩 여대생 "경찰에 성폭력 당했다" 공개 고발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명보,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홍콩의 명문대학인 중문대 캠퍼스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1천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 당국과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SBS 2019.10.11 12:16
인민일보, 美 '신장 인권' 공세에 '발끈'…"음흉한 속내" 인민일보는 오늘 사설 격인 종성에서 "미국이 아무리 인권의 허울을 내세우더라도 그 음흉한 속내를 감출 수 없다"면서 "미국의 행위는 중국의 안정과 발전, 반테러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9.10.11 10:52
베트남, 올해 경제성장률 7% 초과 기대…무역전쟁 수혜 베트남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7%를 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베트남뉴스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경제정책연구소는 올해 4분기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이 7.26%에 달할 것이라며 올해 전체 경제성장률을 7.05%로 예측했습니다. SBS 2019.10.11 10:49
[Pick] 선거 공약 안 지키는 시장에 분노한 시민들의 '과격한' 질책 선거 공약 안 지키는 시장에 분노한 일부 멕시코 시민들이 다소 과격한 방법으로 시장을 질책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라스 마가리타스에서 일어난 소동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0.11 10:33
중국 장쑤성서 고가도로 붕괴…"3명 사망·2명 부상" 중국 장쑤 성에서 고가도로 일부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밑에서 달리던 차량 3대를 덮쳐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6시 10분쯤 장쑤 성 우시 시의 한 고가도로에서 도로 일부분이 붕괴했습니다. SBS 2019.10.11 10:30
[Pick] 두 동강 난 아래턱…낙마사고 당한 15살 소녀의 기적 같은 회복 아래턱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큰 부상을 입은 15살 소녀가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말을 타다가 끔찍한 사고를 당한 에밀리 에클레스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10.11 10:22
日, 대형 태풍 하기비스 접근에 '초긴장'…역대급 피해 우려 상당히 강한 세력을 가진 대형 태풍 '하기비스'의 접근으로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이 작년 서일본 지역을 강타한 태풍 '제비'와 같은 비슷한 초강력 태풍이 될 것이라는 일본 기상청의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벌써부터 주요 항공로와 철도 노선이 마비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19.10.11 10:18
검정 옷에 마스크 쓴 '영웅본색'…주윤발에 쏟아진 찬사 우리에게는 주윤발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홍콩 배우 저우룬파가 시위대 복장인 검은 옷과 마스크를 쓰고 찍힌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년 전 우산혁명을 지지했던 그가 이번에도 시위에 참여한 거라며 홍콩 시민들은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SBS 2019.10.11 10:15
애플·블리자드·NBA…'홍콩 시위' 덫에 잇달아 수난 수난은 NBA 휴스턴 로키츠에서 시작됐다. 이 구단의 대릴 모리 단장이 홍콩 시위에 지지를 표명했다가 중국 기업들의 '스폰서 중단' 등 역풍을 맞았다. 연합 2019.10.11 10:12
日, 초강력 태풍에 '초긴장'…"1천200명 희생 최악 태풍에 필적" 상당히 강한 세력을 가진 대형 태풍 '하기비스'의 접근으로 일본 열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이 1950년대 1천200여명을 희생시킨 최악의 태풍과 비슷한 수준의 초강력 태풍이 될 것이라는 일본 기상청의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벌써부터 주요 항공로와 철도 노선이 마비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19.10.11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