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튀었다" 밤샘 집단폭행…피해 중학생 실명 위기 중학생이 또래 친구 4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고막이 터지고 실명 위기에 놓였습니다. 피해 학생이 버려진 우유갑을 밟아 자신들에게 몇 방울 튀게 했다는 게 예닐곱 시간을 끌고 다니면서 때리고 담뱃불로 지진 이유였습니다. SBS 2019.10.01 07:36
공중화장실 '유독가스 흡입' 여고생, 두 달 만에 사망 두 달 전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유독가스에 노출돼 쓰러졌던 여고생이 끝내 숨졌습니다. 부산시는 유독가스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 정화시설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10.01 07:34
홍정욱 전 의원 19살 딸 '마약 밀수'…구속영장 기각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의 딸이 미국에서 신종 마약을 몰래 들여오려다 공항에서 붙잡혔습니다. 검찰이 곧장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법원에서 기각됐고, 홍 전 의원은 자신의 불찰이라며 사과했습니다. SBS 2019.10.01 07:32
'묻지마 폭행' 피의자 CCTV에 덜미…피의자 잡고 보니 지난 주말 경기도 일산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이 처음 보는 남성에게서 무차별 폭행을 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추적 끝에 여성을 때리고 달아난 남성을 인근의 군부대 소속 20대 군인으로 특정했습니다. SBS 2019.10.01 07:31
트럭-트랙터 추돌 '3명 사상'…도망간 운전자 결국 자수 어제 저녁 전남 함평에서 트럭 한 대가 트랙터와 부딪혀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직후 트랙터 운전자는 도망을 갔다가 1시간여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SBS 2019.10.01 07:26
태풍 다가온다 '방역 비상'…화성 의심신고는 음성 밤사이 경기도 화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됐지만 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아직까지는 서울 이남 지역을 잘 틀어막고 있는 건데 다가오는 태풍이 걱정입니다. SBS 2019.10.01 07:17
태풍 '미탁' 3일 진도 상륙…600mm 폭우 예고 북상 중인 18호 태풍 '미탁'의 예상 진로가 계속 조금씩 바뀌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개천절인 모레 새벽 전남 진도 부근에 상륙해 남부지방을 관통할 걸로 보이는데, 당초 예상보다 조금 약해지기는 하겠지만 강풍과 함께 최고 600mm가 넘는 폭우도 예상됩니다. SBS 2019.10.01 07:14
조국 부인, 이르면 오늘 검찰 소환…SNS 반박 계속 문 대통령의 어제 지시와 관련해 검찰은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르면 오늘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씨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데, 정 씨는 어제도 일부 신문의 보도가 사실과 다르다며 SNS를 통해 반박 입장을 내놨습니다. SBS 2019.10.01 07:13
준공 25년 이상 아파트 전기 화재 연평균 49%씩 증가 지어진 지 25년 이상 된 아파트의 전기 화재 발생 건수가 5년 새 5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준공된 지 25년 이상 된 공동주택의 전기화재 발생 건수는 2014년 32건에서 지난해 159건으로 급증했습니다. SBS 2019.10.01 06:59
조국 딸 "父와 연관 검색어 지워달라" 요청…포털서 일괄 삭제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이 부친과 자신의 연관 검색어를 지워달라고 포털 사이트에 요청해 일괄 삭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조씨는 부친 조 장관이 장관 후보자이던 8월 모 포털 업체에 '조국'과 자신의 실명이 묶인 연관 검색어를 지워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19.10.01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