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클럽 참사' 운전자만 금고형…법규 개선 '감감' 넉 달 전 한 축구클럽 통학차량이 승합차와 충돌해 8살 아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1심 법원이 어제 사고 차량 운전자에게 금고 2년 6개월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9.26 07:57
태풍 상륙 전날, 구청장 · 경찰서장은 '폭탄주 회식' 태풍 '타파' 전에 이달 초 한반도를 덮쳤던 '링링'이라는 태풍이 있었죠. 시속 200㎞가 넘는 강풍에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인천의 한 지자체장과 경찰서장이 태풍이 다가오던 날 밤 폭탄주까지 곁들인 저녁 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9.26 07:52
아파트 위층서 '담배꽁초 날벼락'…3살배기 '2도 화상' 경기도 오산에서는 누군가 아파트에서 던진 담배꽁초에 맞아 3살배기 아이가 2도 화상을 입는 일이 있었습니다. 같이 있었던 엄마는 얼마나 놀라고 화가 났을까요. SBS 2019.09.26 07:46
도심 지하주차장에 '300kg 멧돼지'…'실탄 12발' 사살 어제저녁 경기도 성남의 한 주상복합 건물 지하에 인근 남한산성 쪽에서 내려온 것으로 보이는 멧돼지가 출몰했습니다. 깜짝 놀란 시민들은 대피하고, 경찰이 실탄을 12발이나 쏴 가며 사살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SBS 2019.09.26 07:41
'수원 노래방 폭행' 가해자 인천서도 동급생 집단폭행 경기 수원의 노래방에서 여자 초등학생 1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는 여중생 7명 중 1명이 지난달 인천에서도 동급생을 폭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9.26 07:37
윤석열 "절차따라 수사 진행"…조국은 '검사와 대화' 조 장관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어제 처음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이 외부 일정에 참석했습니다. 수사 어떻게 돼가는 것이냐 기자들이 물었고, 윤 총장은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26 07:30
정경심, 공개 소환 임박…"아들 조사에 피눈물 나" 딸과 아들까지 불러 조사했고 검찰은 이제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조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소환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시기는 예상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늦어질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26 07:28
접경지 멧돼지 폐사체 7구, 돼지열병 검사는 '음성' 이런 가운데 경기도 파주를 비롯한 북한 접경 4개 시군에서 최근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는데, 여기서는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SBS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19.09.26 07:14
돼지열병 일주일, 6곳 확진…'방역 골든타임' 놓쳤다 인천 강화 지역에서 어제 농가 한 곳이 추가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발병 농가는 이제 총 6곳으로 늘었습니다. 오늘 새벽 강화 지역의 또 다른 농가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됐는데, 최초 발병 일주일이 이미 지난 상황이어서 이른바 방역 '골든타임'을 놓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09.26 07:10
2년 넘게 걸린 이부진·임우재 이혼소송 항소심 오늘 선고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의 이혼소송 항소심 선고가 26일 내려집니다. 처음 이혼소송이 제기된 지 4년 7개월 만이고, 관할 법원의 1심 판결이 나온 지도 2년 2개월 만입니다. SBS 2019.09.26 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