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파스 피해 컸던 태안…'링링' 강풍에 일대 긴장감 보령에서 조금 더 올라오면 태안이죠. 태안 앞바다의 작은 섬에서는 지금 초속 45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분 것으로 기록이 됐습니다. 2010년 태풍 '곤파스' 때 많은 피해를 입어서 해안가 주민들 걱정이 굉장히 큰 상황인데요, 태안 신진도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SBS 2019.09.07 13:33
하늘길 뱃길 줄줄이 막혔다…인천·김포·제주공항 비상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하늘길과 뱃길도 대부분 막혔습니다. 항공기 운행이 줄줄이 결항했고, 여객선도 부둣가에 발이 묶여있는 상황입니다. 고정현 기자가 현재 태풍이 교통에 미치고 있는 영향, 정리해드립니다. SBS 2019.09.07 13:23
강풍 불자 힘없이 쓰러진 가로수…지붕 · 외벽도 와르르 많은 시청자 분들이 SBS로 태풍 피해 관련된 제보를 보내주고 계신데요, 가공할 태풍의 위력을 어느 정도인지, 제보화면으로 전해 드립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SBS 2019.09.07 13:21
3천300t 크레인도 떠내려갔다…광주·전남 피해 속출 태풍이 상륙하지 않고 서쪽 바다로 스쳐 지나갔는데도 광주, 전남에 많은 피해를 남겼습니다. 강풍에 3,300톤급 해상크레인이 바다에 떠내려가는가 하면 전신주가 쓰러지고 농가에서는 낙과 피해를 입었습니다. SBS 2019.09.07 13:12
태풍 낮 2시쯤 서울 최근접…지하철 1∼4호선 지상 서행 서울 도심 청계천에도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 그곳은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서울에서도 나뭇가지가 세차게 흔들릴 정도로 강한 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SBS 2019.09.07 12:55
[화성 연결] 강풍에 굵은 빗줄기 시작…어선 1백여 척 대피 태풍 링링은 조금씩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북상 중입니다. 그만큼 서해안과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건데, 이번에는 경기도 화성에 전곡항의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SBS 2019.09.07 12:52
화성 도리도 '초속 30m 강풍'…경기 수원·이천·포천도 피해 제13호 태풍 '링링'이 몰고 온 강풍으로 경기도에서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소방당국의 안전조치는 133건에 이른다. 연합 2019.09.07 12:36
태풍 중심, 수도권 바짝 붙을 수도…"시설물 채비해야" 지금 스튜디오에 한국방재학회 회장이신 박무종 교수와 공항진 기상전문기자 나와계십니다. Q. 현재 태풍 상황은? [공항진/기상전문기자 : 태풍 중심에 조금 떨어져 있죠. SBS 2019.09.07 12:22
태풍 '링링'에 가로수와 나무 잇따라 쓰러져…인천 피해 잇따라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 중인 7일 인천에서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1분쯤에는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한 아파트 단지에 있던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져 주차된 차량 위를 덮쳤다. 연합 2019.09.07 12:08
인천 무의도 연결 교량 보행자 통제…차량 통행 제한도 검토 중 인천 영종도와 무의도를 잇는 연결 교량에서 보행자 통행이 7일 오전 10시부터 통제됐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에 따라 순간 풍속이 초속 15m를 초과함에 따라 보행자 통행을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07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