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우루과이 전역서 대규모 정전…"수천만 명 불편"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전역에서 현지 시간으로 16일 오전,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수천만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AP·로이터 등 외신은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양국 간 상호배전시스템에 고장이 나 약 4,800만 명이 불편을 겪은 걸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6.17 06:09
프랑스·스위스 알프스지방 강풍에 2명 사망 유럽의 알프스 산간지역에 강풍이 몰아쳐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2명이 숨지고, 우박이 쏟아져 차량·건물에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오후 5시쯤 남동부 알프스 산간지역인 오트 사부아 지방의 타낭주에서 캠핑하던 51세 독일 국적 남성의 캠핑카 위로 강풍에 큰 나무가 쓰러지면서 남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19.06.17 06:02
브라질 보우소나루 "'주요 非나토 동맹국' 지위 얻을 것" 브라질이 '주요 비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 지위를 얻을 것이라고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밝혔다. 16일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전날 남부 히우 그란지 두 술 주 산타 마리아 시에서 열린 군 관련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연합 2019.06.17 05:03
"아르헨티나·우루과이 전역에 대규모 정전" 아르헨티나의 전력공급업체인 에데수르는 트위터를 통해 전력의 상호접속시스템 문제로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전역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는 4천420만 명, 우루과이는 45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SBS 2019.06.17 04:51
CIA 국장 출신 폼페이오 "美, 北 위협 파악에 모든 조치하고 있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김정남의 CIA 정보원 설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기간에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고 한 데 대해 미국은 북한이 가하는 위협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6.17 04:05
터키 에르도안 "러 S-400 미사일, 7월 전반 인도 시작" 미국의 강도 높은 압박에도 터키가 러시아 방공미사일 도입계획을 재확인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16일 타지키스탄으로 향하는 기내에서 취재진에 "7월 전반에 처음 도착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고 CNN튀르크 등 터키 매체가 일제히 전했다. 연합 2019.06.17 03:52
"트럼프 탄핵여론 27%"…뮬러 입장표명에 10%P '껑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여론이 30%에 근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이 보도했습니다. WSJ과 NBC방송이 지난주 미국 성인 1,000명을 상대로 공동 여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7%가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SBS 2019.06.17 03:50
"엄마, 나가야 해"…총격 공포로 아수라장 된 美코스트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쪽으로 70㎞ 떨어진 소도시 코로나. 미국 아버지의 날을 앞두고 선물을 사러 나간 쇼핑객이 붐비던 금요일 저녁 코로나 시내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에서 6∼7발의 총성이 울렸다. 연합 2019.06.17 03:50
러시아 "오만海 유조선 피격, 근거없는 책임론 수용할 수 없어"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공격 주체로 이란을 지목한 미국의 시각에 러시아 대통령실이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다.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16일 방송된 로시야-1 방송의 '모스크바, 크렘린, 푸틴' 프로그램에서 " 그러한 사태는 실제로 세계 경제의 기초를 와해할 수 있으며, 따라서 근거 없는 비방을 받아들이기 곤란하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이 전했다. 연합 2019.06.17 03:49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이란과 전쟁 원치 않아"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만 해상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 사건과 관련해, 이란 책임론을 거듭 제기하면서도 이란과의 전쟁은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9.06.17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