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외친 피랍 한국인, 315일 만에 석방 지난해 아프리카 북부에 있는 나라, 리비아에서 무장한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60대 한국인 남성이 315일 만에 무사히 풀려났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역할이 컸다고 우리 청와대가 설명했습니다. SBS 2019.05.17 20:28
'한센병' 발언 사과…'동성애 배척' 하자는 황교안 어제 '한센병'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한국당 김현아 의원이 오늘 공개 사과하면서 이런 정치권 막말 파문이 좀 잦아드나 싶었는데, 오늘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동성애에 반대한다는 일종의 혐오 발언을 해서 또 다른 논란을 불렀습니다. SBS 2019.05.17 20:22
5·18 전야제, 39년 전 그날처럼…여야 '망언징계' 공방만 내일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39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의 토대를 만든 결코 잊혀서는 안 될 역사인데, 2019년 올해는 유독 5·18을 욕되게 하고 피해자들에게 상처 주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SBS 2019.05.17 20:20
공수여단 전두환 비석, 뒤집힌 채 5·18 공원에…왜? 전두환 씨 이름이 새겨진 비석이 광주에 있는 5·18 자유공원에 이렇게 거꾸로 뒤집힌 채 놓여져있습니다. 그 위를 시민들이 발로 밟고 지나다니기도 하는데 이 비석은 원래 5·18 당시 시민들을 향해 총을 쏘면서 무자비하게 진압했던 부대 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SBS 2019.05.17 20:17
美 설득해 개성공단 방북 승인…관건은 北 반응 이 화면은 개성공단이 잘 돌아갈 때의 모습입니다. 북한 사람들은 우리랑 말이 잘 통하는 데다 임금도 비교적 싸고, 또 워낙 손기술이 좋아서 당시 기업들의 만족도가 꽤 높았습니다. SBS 2019.05.17 20:10
여야 4당 여성의원들, '비속어' 나경원 국회 윤리위에 제소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의 여성의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를 비하하는 비속어를 쓴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SBS 2019.05.17 20:10
폐쇄 39개월 만에 개성공단 방북 승인…훈풍 부나 지난 박근혜 정부 때 개성공단이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거기서 공장을 운영하던 사람들은 이렇게 차에 짐을 가득 싣고 황급히 빠져나와야 했었습니다. SBS 2019.05.17 20:09
황교안 "개인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동성애 반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저는 개인적으로 동성애에 대해서 반대한다. 저의 정치적 입장에서도 동성애는 우리가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17 18:27
[HOT 브리핑] 우리가 5·18 민주화 운동을 기억하는 방식 내일은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지 39년이 되는 날입니다. 정태춘 씨가 부른 5·18이라는 노래를 듣다 보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절로 생각이 납니다. SBS 2019.05.17 18:03
[HOT 브리핑] "큰길로 가겠다"…이재명, 정치 행보 나서나 이재명 경기지사가 어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났습니다. 준비한 이야기들을 기자들에게 했는데, 1심 과정에서 조용히 도지사 직분에 충실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SBS 2019.05.17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