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에 한국산 냉장고·타이어 미국 수출 증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중국 수출품이 고율 관세로 미국에서 밀려나고 한국 등 다른 국가의 상품이 그 자리를 메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무역정보업체 판지바는 미국의 올해 1분기 수입 동향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미국 수입업체들이 중국 대신 비용이 덜 드는 국가들로 주문처를 바꾸면서 컨테이너를 통한 중국제품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1 11:31
[Pick] 충치 너무 심해 치아 18개 한 번에 뽑아낸 4살 아이…뭘 했기에 양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4살 소년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 등 외신들은 태국 푸켓의 한 치과에서 유치 대부분을 뽑힌 소년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11 11:05
교도 "日 국민 54%, 아베 총리 재임 중 개헌에 '반대'"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이 아베 신조 총리의 임기 중 개헌에 반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이 다음 달 3일인 헌법기념일을 앞두고 2∼3월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 930명을 대상으로 우편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아베 총리 재임 중 헌법 개정에 대해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9.04.11 10:52
하노이 결렬에도 北 대미라인 유지…최선희 승진·김영철 건재 북한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후 교착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기존 대미협상 라인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전날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조직문제'가 안건으로 논의됐다고 전하며 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직접 보선'됐다고 전했다. 연합 2019.04.11 10:47
中서 518m 길이 유리다리 개통…유리 깨지는 듯한 특수효과 중국 장쑤성에서 아찔한 경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위한 518m 길이의 대형 유리 다리가 개통했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11일 전했다. 장쑤성 장인촌에 있는 화시세계탐험공원에서는 칭밍제 연휴 시작일이었던 지난 5일 이 다리를 정식 개통해, 연휴 사흘간 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연합 2019.04.11 10:45
日 언론 "北서 하노이회담 협상 담당자들 조사…경질 등은 없어" 신문은 복수의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북미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회담 관계자에 대한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한 조치라고 해석했습니다. SBS 2019.04.11 10:44
日 언론 "北서 하노이회담 협상 담당자들 조사…경질 등은 없어" 신문은 복수의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전하며, 북미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회담 관계자에 대한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한 조치라고 해석했습니다. SBS 2019.04.11 10:44
'내년부터 5G 서비스' 일본, 중국 통신장비 안 쓴다 내년 봄부터 5G, 즉 5세대 이동통신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일본 이동통신 대기업들이 통신 기간망을 구축하는 데 중국의 화웨이 장비를 쓰지 않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11 10:44
[Pick] "갑자기 달려들어"…장애 노인 폭행한 태권도 국가대표의 최후 시청각 장애를 가진 70대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말레이시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에게 법원이 공개사과를 명령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뉴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외신들은 25살의 태권도 국가대표 누르 디아 리야나 사하루딘에 대한 법원 판결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11 10:39
WP "美, '실무대화 재개 준비' 메시지 보냈으나 北 답 안 해" '노딜'로 끝난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이 실무대화 재개를 위한 시그널을 보냈지만 북한은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만남은 없고 접촉은 적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북미 간에 실무회담이 없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11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