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때린 '최강 한파'…'대관령 -20도' 내일 더 춥다 중부와 남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강 세밑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세밑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SBS 2018.12.27 12:18
대검 감찰본부, 김태우 해임 요청…김태우 측, 강력 반발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이른바 민간인 사찰 의혹 폭로자인 전 청와대 특감반원 김태우 씨에 대해 해임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김 씨 측은 감찰 결과에 수긍할 수 없다며 징계위원회에서 사실관계를 다투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27 12:17
'스폰서 검사' 김형준 前 부장검사 집행유예 확정 중·고교 동창을 '스폰서'로 두고 향응 접대를 받은 김형준 전 부장검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 전 부장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1천500만원, 추징금 998여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27일 확정했습니다. SBS 2018.12.27 11:39
사회복무요원에게 승용차 운전시킨 여수시의원 '갑질논란' 전남 여수시의회의 한 의원이 자신이 근무했던 복지시설의 사회복무요원에게 운전을 시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달 5일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과 운영 방향을 연구한다며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울산 등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왔습니다. SBS 2018.12.27 11:37
'동성 제자 성폭행' 유명 성악가 2심서 징역 6년 동성 제자를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유명 성악가가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2부는 27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성악가 권 모 씨에게 징역 6년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SBS 2018.12.27 11:29
보령 장고도 해상 좌초 선박서 기름 유출…29일 예인 충남 보령시 장고도 해상에서 좌초된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 등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8시 45분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 서쪽 3㎞ 해상에서 암초에 걸려 좌초된 53t급 예인선 J호에 균열이 생기면서 기름이 흘러나왔습니다. SBS 2018.12.27 11:23
'골프장서 횡령 85억 원 어디로'…도박사이트 계좌로 대부분 송금 전남의 한 골프장에서 85억원을 횡령한 직원이 돈 대부분을 도박사이트 계좌로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전남 모 골프장 회계담당 직원이었던 A씨가 지난 4월부터 지난 24일까지 8개월간 116차례에 걸쳐 85억원을 횡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27 11:21
'노동자 사망' 예산 자동차 부품공장에 전면 작업중지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지청은 노동자가 사망한 충남 예산군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어제 오후 5시 13분쯤 예산군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러시아 국적 노동자 29살 A씨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SBS 2018.12.27 11:18
승차거부 많은 서울 택시회사 22곳, 위반차량 2배 60일 운행정지 서울시가 승차거부를 많이 한 택시회사 22개사에 대해 사업일부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택시기사뿐만 아니라 택시회사까지 처분하는 것은 전국 최초입니다. SBS 2018.12.27 11:18
"대학원생 논문이 타 대학교수 명의로 게재"…성대, 조사 착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지시로 대학원생이 작성한 논문이 다른 대학 교수 명의로 학술지에 게재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학교 측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SBS 2018.12.27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