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행세 들통"…동성 친구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 구속영장 신청 온라인 게임에서 알고 지내던 여성을 흉기로 찌른 2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살인미수 혐의로 23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8.12.14 21:03
'세월호 보도 개입' 이정현 의원 유죄…방송법 첫 처벌 세월호 참사 당시 언론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현 의원에게 징역 1년, 집행 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방송편성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한 방송법이 만들어지고 31년 만에 나온 첫 유죄 선고입니다. SBS 2018.12.14 21:03
7년여 만에 구치소로 돌아간 이호진…'황제 보석' 취소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이 7년 9개월 만에 다시 구치소로 돌아갔습니다. 법원이 오늘 보석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SBS 2018.12.14 21:02
국회로 간 '4지선다형 개편안'…낙점 가능성 있는 안건은? 국민연금 취재한 남주현 기자와 얘기 나눠봅니다. Q. 연금 개편안, 정부가 4개 안을 내놨는데..[남주현 기자 : 정부가 굉장히 고민스러웠을 것도 충분히 짐작이 가죠. SBS 2018.12.14 20:57
故 김용균 씨 母 "살인 병기에 또 다른 피해자 없기를" [이태성/발전비정규직연대회의 간사 : 과연 그 노동자가 왜 죽어야 했습니까. 25살의 그 젊은이가...] [故 김용균 씨 아버지 : 불쌍한 우리 아들을 다시는 이 세상에서 못 볼 것 같아 사람이 미치고 죽을 것만 같습니다. SBS 2018.12.14 20:45
안전장치도 없던 현장 "사고 후 물청소"…조직적 은폐 정황 유족과 시민 대책위원회는 오늘 사고 현장 자체 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안전장치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곳에서 홀로 일하다 사고가 난 거라며 회사가 조직적으로 사고를 덮으려 했던 정황도 폭로했습니다. SBS 2018.12.14 20:29
하청업체 근로계약서 보니…근무시간도, 해고도 원청 마음 그렇다면 왜 이렇게 일할 수밖에 없었는지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숨진 김용균 씨와 같은 일을 하는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근로 계약서를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SBS 2018.12.14 20:25
[단독] 옆에서 시신 수습하는데도…"80분 동안 벨트 움직였다" 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24살 김용균 씨의 사진입니다. 유족들 요청에 따라서 그동안 저희는 고인의 얼굴을 가리고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다시는 이런 사고가 있어서는 안 된다며 부모님께서 아들의 얼굴을 공개해도 좋다고 허락하셨습니다. SBS 2018.12.14 20:18
오늘의 주요뉴스 1.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숨진 고 김용균 씨 유가족과 동료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의 죽음을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BS 2018.12.14 20:09
"앞차가 비틀거려요"…시민 신고로 음주운전 적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20대가 시민의 공익신고 후 1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2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8.12.14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