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직원들, 6일 광화문서 '박삼구 회장 갑질 폭로 집회'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직원들이 오는 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박삼구 회장 갑질 및 비리 폭로' 집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의 '기내식 대란'으로 시작된 이번 사태가 대한항공 경우처럼 박삼구 회장 등 총수 일가에 대한 폭로전으로 번질지 주목됩니다. SBS 2018.07.04 12:44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오늘 심의…대심제로 진행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오늘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에 대한 네 번째 심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동시에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는 대심제로 진행됩니다. SBS 2018.07.04 12:38
외환보유액 4천억 달러대 찍어…IMF 위기 때보다 100배↑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처음으로 4천억 달러대를 찍었습니다. 환란을 겪은 지 21년 만에 외환보유액이 100배 이상 불어난 셈입니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4천3억 달러로 한 달 전보다 13억 2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SBS 2018.07.04 12:22
김동연 "규제 혁신, 속도와 깊이 측면에서 모두 부족"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아직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시장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규제 혁신은 속도와 깊이 모두에서 부족하다"고 말했다. 연합 2018.07.04 11:45
금융 고소득자 잡으려니 은퇴생활자·ELS·해외펀드 '비상'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을 하향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주가연계증권 투자자들에게 비상이 걸리고 있습니다. 증시 상황과 연동되는 고수익·고위험 상품인 ELS·해외펀드의 경우 기준금액을 2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낮출 경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되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SBS 2018.07.04 11:37
기재부 "내년 금융종합과세 확대 어렵다"…재정특위 권고에 반대 정부가 내년에 종합부동산세를 올리는 동시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을 늘리라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의 권고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SBS 2018.07.04 11:30
"해운업 재건 지휘"…한국해양진흥공사 내일 공식 출범 국적 선사 한진 해운의 파산 등으로 휘청이는 국내 해운 산업의 재건을 지원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내일 공식 출범합니다. 공사는 일단 지난 4월 해수부가 발표한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선사의 선박 확충 지원에 우선 역량을 집중하면서 국적 선사에 대한 투자·보증 등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SBS 2018.07.04 11:29
상반기 외국인투자 역대 최고…"4년 연속 200억 달러 가능"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가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면서 4년 연속 연간 2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이 157억5천만달러로 작년 대비 64.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04 11:28
금융노사 중노위 2차 조정…주52시간 접점 찾나 주 52시간 근무 상한제 조기 도입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은행권 노사가 오늘 낮 2시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조정회의를 엽니다. 오늘 회의에선 노사 양측이 주 52시간 근무제 조기 도입 등을 두고 구체적인 입장을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7.04 10:58
"남북경협, 정권 바뀌어도 지속하는 일관성이 가장 중요" 중견기업들은 남북경제협력 성공을 위해 정권이 바뀌어도 지속하는 정책적 일관성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최근 중견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남북경협 관련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일관성 있는 남북경협 정책 추진'을 38.9%로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SBS 2018.07.04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