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의혹제기' 운전기사는 성남시 임기제 공무원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가 대표로 있던 회사에서 2016년 6월부터 1년간 차량 유지비 등을 지원받았다고 언론에 주장한 A씨가 현직 성남시청 임기제 공무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SBS 2018.05.02 14:32
[단독] "삼성 노조간부 자살사건까지 성과로 보고" 삼성의 노조 와해 공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서비스 임원 등 3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검찰은 회사 측이 노조 간부의 자살까지 노조 와해 공작 실적으로 파악했다고 주장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5.02 14:30
서울대 총장 "'갑질·성희롱 교수' 정직 3개월 경미"…재심의 요청 학생들에게 '갑질'과 성희롱을 한 의혹이 제기된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에게 학교 징계위원회가 정직 3개월을 결정했지만, 성낙인 서울대 총장이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심의를 요청했습니다. SBS 2018.05.02 14:25
정호성 전 비서관 4일 만기 출소할 듯…국정농단 공범 첫 사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모레, 오는 4일 만기출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전 비서관은 최근 국정원 특수활동비 비리 혐의로 추가기소됐지만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SBS 2018.05.02 14:19
[뉴스pick] "좌우로 흔들어" 오늘부터 비닐 대신 '친환경 우산 빗물 제거기' 비가 내린 오늘, 서울 세종로 정부 서울청사 앞에는 흔히 보이던 일회용 우산 비닐 씌우개 대신 낯선 모양의 설치물이 들어섰습니다. 출근하는 공무원들은 우산에 일회용 비닐을 씌우는 대신 여기에 우산을 넣어 털고 청사로 들어갔는데요. SBS 2018.05.02 14:10
[뉴스pick] 색이 변하면…문신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스마트 문신' 스위스 연구진이 암의 자가진단 및 조기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문신을 개발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위스 취리히 공과대학 연구진들이 문신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메디컬 문신, 즉 '스마트 문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스마트 문신은 평상시 건강할 때는 보이지 않다가 암이 진행되면 갈색으로 변하면서 피부에 드러나게 됩니다. SBS 2018.05.02 14:02
교육부 "역사 교과서 집필기준 7월 확정…여론·학계 의견 고려" 2020학년도부터 중·고교생이 쓸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이 7월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2일 발표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시안을 바탕으로 행정예고 등을 거쳐 최종안을 정할 것"이라며 "이를 7월 초 고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8.05.02 14:02
정보경찰, 정당·언론사 등 민간기관 상시 출입 전면 중단 경찰 정보관들이 정당이나 언론사, 학교, 시민단체 등 민간조직을 상시 출입하는 활동이 전면 중단됩니다. '사찰'과 경계가 모호하다는 지적을 받은 정보활동 직무 범위도 법령 개정으로 손질합니다. SBS 2018.05.02 14:01
역사 교과서 집필기준 시안에 '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표현 빠져 중·고교생용 새 역사교과서를 만들 때 기준이 되는 '집필기준' 시안에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표현이 빠졌습니다. 6·25전쟁 서술과 관련해 논란이 됐던 '남침' 표현은 집필기준이 아닌 교육과정에 추가됐습니다. SBS 2018.05.02 13:59
'반달가슴곰도 함께 살자'…환경부, 인간과 공존정책 추진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의 패러다임이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개체' 중심에서 '서식지 관리 체계' 중심으로 바뀝니다. 환경부는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의 야생 개체 수가 증가하고 서식 지역이 확대할 것으로 예상해 곰 복원사업 정책을 '지역사회와의 공존'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02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