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담 준비위원회, 오늘 판문점서 최종 리허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26일 회담 장소인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 일대에서 최종 리허설을 합니다. 이날 리허설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문 대통령의 공식수행원이 모두 참석합니다. SBS 2018.04.26 07:58
정상회담 D-1…의장대 사열로 北 김정은 위원장 '정상 예우' 남북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북한 최고지도자로서는 처음으로 남쪽 땅을 밟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군 의장대 사열을 받습니다. 북측이 2000년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방북한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인민군 의장대 사열로 맞이했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김 위원장을 국군 의장대 사열로 예우키로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8.04.26 07:57
김정은 걸어서 MDL 넘는다…오전부터 만찬까지 함께 남북정상회담 당일인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시간을 보냅니다. 두 정상은 온종일 만남을 지속하며 분단 이후 깊게 팬 남북 사이의 골을 메우고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그리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4.26 07:56
내일 판문점 열린다… '한반도 평화' 새로운 시작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으로 기록될 '2018 남북정상회담'이 26일을 기점으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1년 만에 열리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세계열강의 각축장이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한반도 냉전 구도 해체의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2018.04.26 07:55
프레스센터 본격 가동…내외신 3천여 명 취재 경쟁 내일 회담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뉴스거리입니다. 외국 언론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고양 킨텍스 전시장에 대형 프레스센터가 차려졌는데, 연결해보죠. SBS 2018.04.26 07:29
남북 정상 동시입장…테이블 폭까지 세심한 의미 정부는 또 회담이 열릴 판문점 우리 쪽 건물을 세세하게 의미를 담아서 재단장을 했습니다. 두 정상이 마주 앉을 테이블 폭을 올해를 상징하는 2,018mm로 맞추는 식으로 세심하게 신경을 썼습니다. SBS 2018.04.26 07:23
남북 정상회담 오늘 최종 리허설…국군 의장대 사열 남북정상회담 이제 내일입니다. 오늘은 판문점에서 마지막 최종 리허설이 열립니다. 지난 두 번의 정상회담에선 우리 대통령이 북한군을 사열했었는데 이번에는 북한 최고 지도자가 우리 군을 사열합니다. SBS 2018.04.26 07:22
남북정상회담, 오늘 최종 리허설…국방부 "군 의장 행사 지원" 남북정상회담, 이제 내일입니다. 오늘은 판문점에서 마지막, 최종 리허설이 열립니다. 지난 두 번의 정상회담에선 우리 대통령이 북한군을 사열했었는데, 이번엔 북한 최고 지도자가 우리 군을 사열합니다. SBS 2018.04.26 06:19
한미 독수리 연습 오늘 '종료'…정상회담일 키리졸브 연습도 중단 한미 양국 군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대규모 연례 군사훈련인 독수리연습을 사실상 종료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날 "독수리연습에 속하는 훈련이 오늘 대부분 끝난다"며 "일부 훈련은 내일 새벽까지 하기도 하지만, 실질적으로 오늘 끝난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26 06:08
백악관 "정의용-볼턴 '완전한 비핵화' 초점 남북정상회담 공조" 미국 백악관은 25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전날 만나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이뤄내는 데 초점을 두고 남북정상회담 준비에 대한 협력ㆍ공조를 지속해 나가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26 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