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1차 사건 중앙지법 단독재판부 배당…기일 미정 '댓글 조작' 혐의를 받는 파워블로거 '드루킹' 김 모씨 등 3명의 초기 사건을 담당할 재판부가 배정됐습니다. 18일 법원에 따르면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씨 등의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대규 판사 심리로 진행됩니다. SBS 2018.04.18 13:35
'드루킹' 핵심 공범 '서유기' 영장…드러나는 조직 실체 파워블로거 '드루킹' 김 모 씨 일당의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김 씨의 핵심 공범으로 밝혀진 박 모 씨에 대해서도 18일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이들 조직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SBS 2018.04.18 13:35
대법원장, '헌법재판관 지명권'도 내려놓다…추천위 통해 지명 김명수 대법원장이 헌법재판관 지명권을 스스로 내려놓고, 법원 외부인사가 포함된 위원회에서 후보자 추천을 받아 재판관을 지명하기로 했습니다. 대법원은 18일 대법원장이 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을 통해 헌법재판관을 지명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재판관후보추천위원회 내규'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8 13:33
민주노총 "다윗이 이겼다…삼성 무노조경영 마침표 찍어야" 민주노총은 18일 "25만명 삼성 노동자들이 노조 활동을 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삼성에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이날 서울 중구 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의 80년 무노조경영이 막을 내리고 있다"면서 "삼성은 무노조경영 폐기를 선언하고 헌법 안의 삼성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8.04.18 13:33
'뇌물공여' 신동빈 측 "朴에게 면세점의 '면' 자도 안 꺼냈다" 박근혜 정부 시절 K스포츠재단에 70억 원을 추가 출연했다가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측이 박 전 대통령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지 않았다며 1심 판결을 비판했습니다. SBS 2018.04.18 13:31
남북정상회담 취재진 2천 833명…2007년 정상회담의 두 배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취재진 규모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의 두 배에 이른다고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가 18일 밝혔습니다. 준비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9일부터 8일간 온라인 플랫폼으로 내외신 취재진 등록을 받은 결과, 국내 언론 168개사 1천975명 등 총 2천833명이 등록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4.18 13:28
박성효 한국당 대전시장 후보 "장애아 어린이집 확대" 박 전 시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은 우리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다른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며 "문제는 그 다른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돼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연합 2018.04.18 13:28
"'생활고 비관' 증평 모녀 유서 엄마가 직접 썼다" 지난 6일 네 살배기 딸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된 충북 증평 41살 A씨의 아파트에서 나온 유서는 A씨가 직접 작성한 것이라는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8.04.18 13:26
BMW, 420d 쿠페 등 5만5천여 대 내일부터 리콜 BMW코리아가 내일부터 520d 등 32개 차종 5만 5천여 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재순환장치 관련 부품을 개선하는 결함시정, 즉 리콜에 나섭니다. SBS 2018.04.18 13:20
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현장 1∼3월 위반사항 2만 7천 건 적발 건설공사장 같은 미세먼지 주요 배출 현장에서 올해 들어 두 달 새 2만7천 건이 넘는 위반사항이 적발됐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1월 22일부터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미세먼지 핵심현장을 특별점검한 결과, 3월 말 현재 총 2만7천20건의 각종 규정 위반사항이 적발돼 이 가운데 232건을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8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