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미, '시리아 지원' 러시아에 16일 신규제재 가할 것" '시리아 화학무기' 보복 공습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6 06:01
중국 외교수장, 8년반만에 단독방일…"일본, 한반도 건설적 역할해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15일 일본을 방문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고 북한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중국의 외교 수장이 일본을 단독으로 방문한 것은 8년 5개월만입니다. SBS 2018.04.16 06:01
푸틴, 이란·터키 정상과 잇따라 서방 시리아 공습 사태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잇따라 전화통화를 하고 서방의 시리아 공습 결과를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SBS 2018.04.16 05:58
베네수엘라 이어 쿠바?…브라질, 난민 유입 증가로 고심 베네수엘라 난민이 대규모로 브라질 국경을 넘는 데 영향을 받아 쿠바 난민도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쿠바 난민들은 카리브 해를 거쳐 남미대륙 북부 가이아나를 통해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 주의 주도인 보아비스타 시로 입국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 2018.04.16 05:07
트럼프 "코미는 역겨운인간"…'코미 인터뷰방송' 앞서 여론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 국장을 정조준한 트윗을 잇달아 올려 맹폭을 가했습니다. '역겨운 인간', '역사상 최악의 FBI 국장', '믿을 수 없는 사람' 등 인신공격성 발언을 서슴지 않으며 코미를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목청을 높였습니다. 연합 2018.04.16 05:07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부패혐의 수감 상태서도 지지율 1위 부패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지지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이 올해 대선에서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연합 2018.04.16 05:06
사우디 주도 아랍연맹 "이란, 주변국서 철수해야" 아랍연맹 회원국 22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제29차 아랍권 정상회의가 15일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에서 열렸습니다. 회의를 주관한 사우디 외무부의 아델 알주바이르 장관은 행사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아랍권 정상들이 이란이 중동의 주변국에서 군사조직을 철수하고 내정간섭을 중단해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8.04.16 05:06
"잊지 않을게요"…유럽 동포들도 세월호 4주기 추모제 세월호 참사 4주년을 맞아 유럽 교포와 유학생들도 희생자들을 기리고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추모제를 곳곳에서 마련했습니다. 먼저 독일 뮌헨 근교인 바이라비스의 카펠레 교회에서는 15일 오전 11시 교민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월호 4주기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SBS 2018.04.16 05:04
WP-ABC 여론조사 "트럼프 지지율, 취임초기 수준으로 반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해 취임 초기 수치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반등했다고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이 공동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15일 밝혔습니다. SBS 2018.04.16 05:04
뉴욕서 환경운동 변호사가 "지구 황폐화" 항의 분신 미국에서 동성애 권익 옹호와 환경보호 운동을 해오던 유명 변호사가 화석연료 등에 따른 지구 황폐화를 경고하며 분신이라는 극단적 선택으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SBS 2018.04.16 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