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트럼프 혼외자설…"트럼프타워 전 경비원에 3만 달러 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미국의 연예잡지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혼외자녀가 있다"고 주장한 남성에게 3만 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 2018.04.13 16:18
WTO "올 세계무역 4.4%↑ 전망…무역전쟁 땐 성장 흐름 훼손" 올해 세계 무역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무역 마찰이 확대된다면 불안해질 수도 있다고 세계무역기구 WTO가 경고했습니다. WTO는 연례 세계 무역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상품 무역은 지난해 4.7% 성장한 데 이어 올해도 4.4%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3 16:10
고구마는 최고 정복자? "스스로 세계 곳곳 뿌리내려" 인류의 주요 식량 공급원으로 자리 잡은 고구마는 어떻게 전 세계 곳곳으로 전파됐을까. 과학자들은 전 세계 광범위한 지역에서 수거한 고구마 DNA를 분석한 결과, 인간은 고구마 전파를 위해 한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 전했다. 연합 2018.04.13 15:59
할리우드 배우 노조 "호텔방 오디션 중단하라"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최대 배우 노조인 미국 배우-방송인 노조는 오늘 발표한 '1번 지침'에서 "개인 호텔 방이나 거주지에서 이뤄지는 오디션, 인터뷰, 업무 회의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3 15:45
IS 만큼 악랄한 보코하람…5년간 어린이 1천여 명 납치 나이지리아에서 지난 5년 동안 해마다 평균 수백 명의 어린이가 극단주의 단체에 납치됐다는 통계가 나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에 따르면 2013년 이후 나이지리아 동북부에서 어린이 천 명 이상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납치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SBS 2018.04.13 15:40
또 아마존 겨냥…트럼프, 미 우편시스템 전면검토 지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우편서비스 운영체계를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 우편서비스의 정책을 점검해 보고하는 태스크포스를 결성하라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SBS 2018.04.13 15:26
싱가포르, 6년 만에 통화 긴축…미중 무역분쟁 위험 고려 싱가포르 당국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을 고려해 6년 만에 통화정책을 긴축 기조로 전환했다. 싱가포르의 중앙은행 격인 통화청은 13일 성명을 통해 그동안 제로로 유지해온 싱가포르 달러의 '정책 밴드' 기울기를 소폭 올린다고 밝혔다. 연합 2018.04.13 15:23
美, 북미회담 앞두고 '강경한 원칙'·'협상 상대 존중' 동시 발신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북한 비핵화에 대한 강경한 원칙과, 북한을 협상 상대로서 존중한다는 메시지를 동시에 발신하고 있다. 우선 강경한 대북 원칙론의 측면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지명자는 12일 상원에서 열린 인준 청문회 때 조기에 대북제재를 해제했던 과거 경험을 거론하며 "보상을 제공하기 전에 영구적이고 불가역적으로 성과를 확실히 얻어내기 위해 그런 일을 하지 않겠다는 게 대통령과 이 행정부의 의도"라고 강조했다. 연합 2018.04.13 15:15
트럼프 "오바마 때 제안보다 꽤 나아야만 TPP 합류"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미 TPP에 가입한 11개국 중 6개국과 양자 협정을 맺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그는 이어 일본을 가리켜 여러 해 동안 무역 분야에서 우리에게 심한 타격을 줬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8.04.13 15:05
[뉴스pick] "이제 여한 없다"…병원 침대에 누워 딸 면사포 씌워준 아버지 병원 침대에 누워 딸의 결혼식을 지켜보는 60대 남성의 사진이 뭉클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타이완 유나이티드 데일리 등 외신들은 직장암 말기로 투병 중인 64살 호우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8.04.13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