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들 美 출판사 움직였다…"교과서에 韓 역사·문화 반영" 미국 3대 교과서 출판사의 하나인 맥그로힐이 앞으로 초·중·고교 일반사회과 교과서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SBS 2018.04.03 10:58
중국도 불법체류자 본국송환 강화…국가이민관리국 출범 중국 공안부 산하에 자국 내 외국인을 관리할 '국가이민관리국'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3일 관영 차이나데일리는 국가이민관리국이 전날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으며 차후 외국인 출입국 관리와 비자 및 거류증 발급, 불법 체류자 본국 송환, 국경 통제 등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3 10:41
사우디, 배우자 휴대전화 감시하면 14억 원 벌금·징역 1년형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배우자의 휴대전화를 몰래 감시하다 적발되면 14억원에 이르는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 사우디 공보부가 성명에서 "배우자의 사생활을 몰래 엿보다 걸리면 14억원 상당의 벌금을 부과받는 것은 물론이고 1년 징역을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8.04.03 10:33
中, '통제불능' 톈궁 1호 추락에도 달·화성탐사 계속 추진 중국 당국이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통제 불능에 빠져 추락했는데도 예정된 달, 화성 탐사 계획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3일 중국정부망에 따르면 중국과학원은 최근 베이징에서 '달 탐사 2018 공작회'를 열어 올해 중국 우주개발의 중점 과제로 달 탐사선인 창어-4호 발사와 화성 탐사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꼽았다. 연합 2018.04.03 10:29
해수면 상승 경보…남극 해저 빙하 훨씬 빨리 녹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남극 일대 바닷물이 따뜻해지면서 해저의 빙하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녹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03 10:00
"생후 6개월내 제산제 투여, 알레르기 질환 위험↑" 생후 6개월 안에 제산제나 항생제를 투여하면 천식, 비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젖이나 우유를 먹고 토하는 아기에게는 위·식도 역류를 막기 위해 제산제가 흔히 투여된다. 연합 2018.04.03 09:58
트럼프 정부, 오바마 '배기가스 감축안' 폐기…자동차 업계 환영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자동차 업계의 희망대로 오바마 전 대통령의 '연비 강화 정책'을 폐기하고 연비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미 환경보호청 스콧 프루잇 청장은 "오바마 정부의 결정은 잘못됐다, 너무 높은 기준을 설정했고,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 기준을 추정했다"고 말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03 09:56
불법체류자 추방 나선 美 법무부, 이민 판사에 '판결 할당제' 도입 미국 정부가 이민법 사건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이민 판사들에게 '판결할당제'를 도입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 법무부가 지침으로 내린 '판결할당제'는 이민 판사에게 매년 일정량의 판결을 권고하고 충족 여부를 업무 평가에 반영하겠다는 내용입니다. SBS 2018.04.03 09:53
다저스 감독 "류현진 포스트시즌 탈락, 동기부여 됐을 것" "류현진이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는 로스터에서 제외돼 크게 실망했을 것이다. 그만큼 그에게 많은 동기 부여가 됐을 것이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3일이 올 시즌 처음 선발 등판하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방문경기를 앞두고 사전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지난 시즌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연합 2018.04.03 09:43
러시아가 아프간 탈레반에 무기지원? 미국 주장에 러 반발 러시아가 아프가니스탄 반군인 탈레반 조직에 각종 무기를 지원하고 있다는 의혹을 놓고 국제사회가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미국은 이 같은 의혹을 토대로 러시아를 몰아붙이고 있고, 러시아와 탈레반은 "증거가 있느냐"며 펄쩍 뛰고 있다. 연합 2018.04.03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