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숲 서울에 '16년간 0개'…갈 길 먼 특수학교 보신대로 특수학교 한 곳 세우기가 참 어렵습니다. 실제 현재 서울에 특수학교가 한 곳도 없는 자치구는 8곳이나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렇게 지도에 주황색으로 표시된 8개 구에도 특수학교를 하나씩 만들겠다고 했지만 현실이 녹록치 않습니다. SBS 2018.03.26 21:09
'무릎 호소' 그 후 반년…특수학교 설명회 또 아수라장 이 장면 아마 이 사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 겁니다. 특수 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주민들 앞에 장애 학생을 둔 학부모들이 무릎을 꿇은 채 학교를 짓게 해달라고 호소하던 모습입니다. SBS 2018.03.26 20:59
경유차만 잡는 미세먼지 대책…"제대로 조사부터" 그렇다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뾰족한 대책은 없는 것인지, 장세만 기자와 좀 더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정부가 제대로 된 대책을 만들려면 미세먼지의 원인을 밝혀내는 게 우선일 텐데 그게 잘 되고 있나요? 우리나라 미세먼지는 중국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SBS 2018.03.26 20:51
MB '옥중조사' 거부…"공정한 수사 기대하기 어려워"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감된 이후 첫 검찰 조사를 오늘 거부했습니다. 검찰이 직접 구치소에 가서 조사하겠다고 했지만 이 전 대통령 측이 공정한 수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거부한 겁니다. SBS 2018.03.26 20:47
대법 '동료 여자친구 성적 비하' 사관생도 퇴학 정당 판결 동료의 여자친구를 성적으로 비하한 발언 등으로 퇴학을 당한 육군3사관학교 생도가 징계절차에 변호인이 참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퇴학 취소소송을 냈지만, 패소가 확정됐습니다. SBS 2018.03.26 20:45
"이병기 前 원장, '5·16은 쿠데타' 발언으로 안봉근과 설전"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이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5·16은 군사쿠데타"라는 발언을 했다가 당시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로부터 강한 질책을 받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SBS 2018.03.26 20:43
마스크 썼는데 미세먼지 그대로…코 들뜨면 무용지물 오늘도 대부분 마스크 쓰고 나가셨겠지만, 내일도 외출할 때에는 마스크 꼭 챙기셔야 합니다. 같은 마스크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효과는 천차만별이라는데, 남주현 기자가 올바른 마스크 활용법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SBS 2018.03.26 20:22
정부 미세먼지 연구, 중국 오염물질 영향은 뺐다 이렇게 정부가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여러 조치를 내놓고 있지만 왜 그만큼 효과가 없냐는 불만도 많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 차원의 연구에서 중국 영향은 제외하고 국내 요인만 반영했다는 지적이 새로 나왔습니다. SBS 2018.03.26 20:21
차량 2부제 있으나 마나…"휴교령 내려달라" 청원 빗발 미세먼지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오늘 두 번째로 수도권 관공서에 차량 2부제가 실시됐는데 오늘도 지키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또 이렇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학교도 쉬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주장을 비롯해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쏟아졌습니다. SBS 2018.03.26 20:20
'재난 수준' 미세먼지 공습…"5월까지 반복될 듯" 여러분 몸도 마음도 답답했던 월요일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에 갇힌 하루였습니다. 봄이 찾아온 3월 원래 이렇게 맑고 푸르러야 할 서울의 하늘은 며칠 연속 뿌연 잿빛으로 뒤덮였습니다. SBS 2018.03.26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