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라스베이거스에 연쇄살인범 출몰…2명 죽고 2명 다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최근 몇 주 사이에 연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주민과 관광객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폭스뉴스는 라스베이거스 북부 주택가에서 키 180㎝ 가량의 남자가 은색 SUV를 몰고 다니면서 총으로 2명을 쏴 죽이고 2명을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09 01:40
프랑스 법원 "우버 기사는 자영업자" 판결…업계 혼선일 듯 프랑스 법원이 최근 세계 각지의 판결 흐름과 반대로 우버의 운전기사를 근로자로 볼 수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현지시간 8일 프랑스공영 AFP통신에 따르면 파리노동법원은 우버에서 과거 2년간 운전기사로 일한 플로리앙 메나르라는 남성이 우버를 상대로 자신의 근무 기간을 근로계약으로 인정해 달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최근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18.02.09 01:29
총격전 난무하는 '신의 도시'…브라질 리우 치안공백 한계수위 올해 들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에 있는 빈민가 일대의 치안 상태가 극도로 악화하고 있다. 경찰과 범죄조직 간 충돌 과정에서 어린이가 총격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연합 2018.02.09 01:19
유명 모델 케이트 업턴, 청바지 게스 공동창업자 성추행 폭로 미국 유명 모델 케이트 업턴이 청바지 업체 게스의 공동창업자 폴 마르시아노를 성추행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지난주 '미투' 운동에 가세하겠다고 한 업턴은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마르시아노의 성추행을 폭로했습니다. SBS 2018.02.09 01:19
미 의회, 일부 여야의원 반대 속 예산안 처리 나서 미국 의회가 8일 2년 기한의 장기예산안 처리에 나섰다. 이날은 예산안 처리의 최종 시한이어서, 만약 상·하원을 모두 통과하지 않으면 연방정부는 다음날부터 올해 들어 2번째 셧다운을 맞게 된다. 연합 2018.02.09 01:16
디지털화 안착한 뉴욕타임스, 온라인 구독수익 46% 급증 미국 뉴욕타임스의 지난해 온라인 구독수익이 50%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총수입이 17억 달러, 약 1조 8천 5백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8% 증가했으며 연간 온라인 구독수익은 46%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09 01:16
"러시아 육상선수 6명 IAAF 도핑 징계 인정" 여자 높이뛰기 선수 안나 치체로바와 여자 장애물 육상 선수 율리아 자리포바 등 6명의 러시아 육상 선수가 국제육상경기연맹 규정 위반 징계를 인정했다고 러시아육상경기연맹 밝혔다. 연합 2018.02.09 00:50
유네스코 "언론이 여성선수 공평하게 다뤄야"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가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언론이 여성 선수들을 공평하게 다뤄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드리 아줄래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8일 성명을 내고 "스포츠 관련 미디어 콘텐츠의 4%만이 여성을 다루고 있으며, 여성이 스포츠 뉴스를 전하는 비중도 전체의 1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연합 2018.02.09 00:50
부시 "미국은 이민자에 감사해야"…트럼프 이민정책 비판 조지 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8일 아부다비를 방문해 "미국은 미국인이 하지 않으려는 일을 하는 이민자들에게 감사해야 하고, 그들을 환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연합 2018.02.09 00:14
"너무 양보" 메르켈 당내비판 직면 …사민당은 당원투표 청신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대연정 협상의 타결로 집권 4기의 기반을 마련했지만, 자신이 이끄는 기독민주당 내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예산을 다루는 정부의 핵심 부처인 재무부 장관직을 사회민주당에 내준 데 따른 후폭풍이다. 연합 2018.02.09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