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논란' 온두라스 대통령 취임…곳곳에서 항의 시위 후안 올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격렬한 항의 시위 속에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28일 엘 에랄도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전날 수도 테구시갈파에 있는 티부르시오 카리아스 안디노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의회 특별회의에 참석, 취임선서를 했다. 연합 2018.01.29 03:46
아프리카 남서부 해상서 규모 6.6 지진 28일 오후 4시 3분께 아프리카 대륙 남서부 해상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가 밝혔다. 지진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 연합 2018.01.29 02:59
취임사서 '살육' 말한 트럼프, 연두교서에서 통합 메시지 내놓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30일 예정된 첫 연두교서를 통해 백악관의 예고대로 '화합'과 '통합'의 메시지를 발신할지 주목된다. 백악관 측이 "당파를 초월해 초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설을 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이번 연두교서는 '살육'의 어두운 그림자를 이야기했던 지난해 취임연설과 달리 '분열'이 아닌 '통합'을 강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지층과 친정인 공화당에서도 확산하고 있다. 연합 2018.01.29 02:14
주말동안 콜롬비아 경찰서에 연쇄 폭탄공격…경찰 등 55명 사상 콜롬비아에서 경찰서에 대한 3건의 폭탄 공격이 잇따랐습니다. 카라콜 TV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카리브 해와 접한 볼리바르 주 산타 로사 델 수르 시 외곽에 있는 경찰서 외부에서 폭탄이 터져 최소 2명의 경찰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8.01.29 02:14
네타냐후 "폴란드의 홀로코스트 부정 절대로 용납안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8일 폴란드가 홀로코스트 책임을 사실상 인정하지 않는 법안을 추진하는 데 대해 '진실 왜곡'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연합 2018.01.29 01:50
요르단, 세율 인상 이어 '서민 주식' 빵값 배로 올려 요르단에서 서민층이 주식으로 애용하는 빵의 가격이 최고 100% 올랐다. 28일 요르단 국영 매체 페트라통신 등에 따르면 '피타' 빵류에 지급되는 보조금이 27일자로 폐지되면서 가격이 60∼100% 인상됐다. 연합 2018.01.29 01:46
미 전역 휴일 새벽 총격…펜실베이니아 세차장서 5명 숨져 지난주 미국 켄터키 주에서 발생한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으로 총기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휴일인 새벽에도 미국 전역에서 총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SBS 2018.01.29 01:45
'신 나치 추종자'가 미 아이비리그 대학생 잔혹 살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오렌지카운티에서 발생한 아이비리그 대학생 살인 사건의 범인이 신나치 파시즘 단체 추종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SBS 2018.01.29 01:03
제이지-트럼프 장외설전…"슈퍼버그"·"내덕분 흑인실업률 최저" 세계적인 힙합 스타 제이 지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터뷰와 트위터를 통해 서로 설전을 벌였습니다. 제이지가 방송 인터뷰에서 중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을 겨냥해 '거지소굴'이라고 한 트럼프 대통령을 '슈퍼버그'라고 공격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흑인실업률이 최저를 기록한 게 자기 덕분이라며 반박했습니다. SBS 2018.01.29 01:01
영국 보수당 내 '하드 브렉시트' 파벌, 총리 경선 요구 테리사 메이 총리가 이끄는 영국 집권 보수당에서 하드 브렉시트파를 중심으로 메이 총리 낙마를 목표로 하는 당대표 경선을 요구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18.01.29 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