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입가경' 美 상원의원 후보의 10대 성추행 5번째 피해자 등장 미국 공화당의 상원의원 후보자가 과거 10대 소녀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하면서 미 정가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앨라배마 주 연방 상원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로이 무어 후보의 5번째 피해자를 자처한 여성이 13일 등장한 가운데 당 지도부에서도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7.11.14 09:49
美 "비핵화 협상 돌아가기 위한 北과의 대화에 열려있어" 미국 국무부는 북한과의 비핵화 방안에 대한 대화에 열려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카티나 애덤스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13일 '북한이 지난 60일간 도발하지 않은 것을 대화로 이어질 긍정적 신호로 간주하느냐'는 미국의소리 방송 질문에 "미국은 진지하고 의미 있는 한반도 비핵화 협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목적에서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있다"고 밝혔다고 VOA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11.14 09:33
日 아베, 동아시아정상회의서 "대북압력 강화" 호소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4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한 압력 강화를 호소할 방침이라고 NHK가 전했다. 연합 2017.11.14 08:57
통산 월드컵 4회 우승 이탈리아 축구, 대재앙이 찾아왔다 "대재앙이 일어났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14일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 스웨덴과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기자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SBS 2017.11.14 08:10
빙하·산호초·습지…기후변화로 신음하는 세계자연유산 기후변화로 산호초, 빙하, 습지 등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세계자연보전연맹이 밝혔습니다. IUCN은 독일 본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2014년 35점이었던 '위험' 자연유산이 3년 만에 62점으로 배 가까이 늘었다며 각국에 대책 마련을 호소했습니다. SBS 2017.11.14 08:08
'규모 7.3 강진' 사망자 400여 명…올해 최악의 피해 어제 이 시간쯤에 중동에 이란과 이라크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가 4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발생한 지진 중에 피해가 가장 큽니다. SBS 2017.11.14 07:58
"와인 8천 년 전부터 마신 증거 발견"…기존보다 수백 년 앞서 기념일이나 연말 모임에서 단연 인기 있는 술은 와인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부터 이렇게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을까? 지금까지는 7천여 년전인 B.C 5천년대에 와인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이보다 빠른 8천 년전부터 사람들이 와인을 만들었다는 최신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끕니다. SBS 2017.11.14 07:55
"위성사진 분석상 北 개성공단 가동하고 있지 않다" 최근 무단 가동 의혹이 불거졌던 개성공단에 대한 인공위성 사진 분석 결과 시설 유지나 경비 등의 활동 외에는 공장 가동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국제전략문제연구소가 밝혔습니다. SBS 2017.11.14 07:52
'아버지 부시가 사진 찍을 때 성추행' 6번째 여성 폭로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주장이 또 제기됐습니다. 벌써 6번째입니다. 13일 미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로슬린 코리건이라는 여성은 2003년 자신의 부친이 일하던 텍사스 주 우들랜드의 한 중앙정보국 사무소에서 부시 전 대통령을 만나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SBS 2017.11.14 07:51
해변에 떠밀려 온 향유고래 12마리…구조에 고군분투 인도네시아의 한 해안가에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바로 이 향유고래 때문인데 바다에서 떠밀려 온 향유고래 12마리가 수심이 얕은 해변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겁니다. SBS 2017.11.14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