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라크 국경서 규모 7.3 강진…사망자만 400여 명 이란-이라크 국경지대에서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4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7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동의 거의 전 지역에서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강한 지진에 수많은 건물이 붕괴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11.14 01:50
"러 반도핑기구, 세계반도핑기구 회의서 자격 회복 못할 것" 세계반도핑기구 WADA가 오는 16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이사회에서 러시아반도핑기구의 자격을 회복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독일 ARD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1.14 00:53
유럽의회 의장 "영국, 이혼합의금으로 600억 유로 내야" 안토니오 타이아니 유럽의회 의장은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나면서 이른바 '이혼합의금'으로 최소한 600억 유로 우리 돈으로 약 78조 4천억 원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1.14 00:53
'파리 연쇄테러 2주년'…차분한 분위기 속 추모식 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2주년 추모식이 테러 현장과 파리시청 광장에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파리 연쇄 테러 2주년을 맞아 파리 시내 테러 현장을 찾아 고인들을 기렸습니다. SBS 2017.11.14 00:52
이란 강진 올해 최악 인명피해…400여명 사망·7천명 부상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현지시각 12일 밤 발생한 강진에 따른 사망자 수가 급속히 불어나면서 최악의 인명피해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이란 정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18시간이 지난 13일 오후 4시까지 395구의 시체가 수습됐고 부상자는 최소 6천600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SBS 2017.11.14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