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직원 74% 우체국 보험 가입…실적 할당 탓" 우정사업본부 직원 74%가 우본이 판매하는 우체국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정재 의원이 9일 우본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본 직원 4만1천932명 중 3만871명이 우체국 보험에 가입했다. 연합 2017.10.09 09:23
간판 바꿔 '가짜석유' 파는 주유소 뿌리 뽑는다 간판을 바꿔가며 가짜석유를 파는 상습 불법 주유소를 뿌리 뽑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은 위법 주유소 사업자의 시장 참여를 배제하는 내용의 석유사업법 개정안을 지난달 중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0.09 09:22
모든 보험계약에 전자서명 허용…"가입 편의 제고" 내년 10월부터 모든 보험계약에 태블릿PC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로 전자서명하는 방식이 허용됩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지난달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SBS 2017.10.09 09:19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투자…기대되는 '임팩트 금융' 보통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은 공익적인 성격이 크다 보니 자금이 돌아가지를 않아 유지하기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공익사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자금을 빌려주는 이른바 '임팩트 금융'이 생겨나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17.10.09 08:10
빚내서 집 산 사람 5명 중 1명은 다주택자…빚 규모 292조 빚을 내 집을 산 주택담보대출 보유자 5명 중 1명은 주택담보대출이 2건 이상인 다주택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이 진 빚은 1인당 2억 2천만 원씩 모두 292조 원에 달했습니다. SBS 2017.10.09 06:24
1천400조 가계부채 뜯어보니…3명 중 1명은 집 사려 빚내 올해 6월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천857만 명이 1천 439조 원의 빚을 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65%인 938조원은 주택담보대출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SBS 2017.10.09 06:24
소득 5천만 원에 집 10채, 빚이 7억…"유동성 줄면 파탄" 우리나라의 전체 가계대출 채무자는 1천857만 명, 이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채무자는 622만 명입니다. 집을 2채 이상 가진 것으로 보이는 다주택 대출자는 132만 명이고 나머지 490만 명은 1주택 대출자입니다. SBS 2017.10.09 06:24
'저녁 있는 삶' 곧 제도화된다… 재계 '12조 원 비용 어떡해'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노동 관련 법안 중 기업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근로시간 단축 등이 포함된 근로기준법이다"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곳 중 6곳이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경영·노동 현안으로 '근로시간 단축' 이슈를 꼽았습니다. SBS 2017.10.09 06:23
루이비통·샤넬·애플·MS도 국내서 감사받는다 앞으로 루이비통이나 샤넬과 같은 고가 사치품 업체를 포함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계 회사의 국내법인이 외부감사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지난달 관련법이 개정돼 외부감사 대상에 유한회사가 추가됐기 때문인데 대상 기업이 2천 개가 넘을 전망입니다. SBS 2017.10.09 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