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등산할 때 조심"…늦더위로 벌쏘임 환자 속출 역대 최장인 열흘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조상 묘를 찾거나 등산할 때 말벌 등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늦더위로 벌의 활동이 여전히 왕성해 쏘인 환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데다가 해마다 10월까지 피해 신고가 몰리기 때문입니다. SBS 2017.09.28 08:35
'백남기 살수차' 당시 총경급 현장 지휘관도 책임 인정 고 백남기 농민을 쓰러뜨린 살수차 운전요원 2명이 최근 유족에게 사죄하는 내용의 청구인낙서를 법원에 제출한 가운데 당시 현장 지휘관이었던 총경급 경찰관도 청구인낙서를 냈습니다. SBS 2017.09.28 08:33
식약처, 오늘 11시 생리대 인체 위해성 조사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늘 오전 11시 생리대 휘발성유기화합물 10종에 대한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식약처는 지난 8월 여성환경연대측이 생리대 부작용 사례 등 위해성 문제를 제기하자 시중에 유통 중인 모든 생리대를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 검출 시험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7.09.28 08:32
부산 원도심 4개 구 통합 건의서 제출…연내 주민투표 부산시는 중구와 서구, 동구, 영도구 등 원 도심 4개 구 통합 건의안을 내일 지방자치발전위원회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의서에는 1914년 부산 부의 한 뿌리로 출발한 원 도심의 역사와 4개 구 현황, 통합 필요성, 기대 효과 등을 담기로 했습니다. SBS 2017.09.28 08:32
"졸음운전 사고 때 안전시설 없었다면 도로 관계자도 책임" 공사 중인 도로에서 졸음운전 때문에 교통 사망사고가 났더라도 안전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면 공사 관계자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7.09.28 08:31
"아이들에게 미안하다"…수원 쓰레기 집 남매 친모 나타나 집 안 가득히 쓰레기를 방치한 채 9살, 8살 연년생 남매를 두고 종적을 감췄던 친모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8 08:29
'1등급 한우' 취약계층아동 1천 명에게 매달 제공 서울시가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천 명에게 매달 한우고기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와 한우협회는 지역아동복지센터, 공동생활가정 등의 아동·청소년에게 매달 1인당 1등급 이상 불고기 재료용 한우고기 100g 또는 한우 곰탕 등 가공품이 제공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습니다. SBS 2017.09.28 08:17
'삼성 뇌물' 이재용 오늘 항소심 첫 절차…법리공방 전망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433억원의 뇌물을 주거나 제공을 약속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받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항소심 첫 절차가 오늘 열립니다. SBS 2017.09.28 08:13
땀 흡수 잘한다더니…"등산바지 대부분 흡수성 낮다" 산에 갈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등산복 바지 입는 분들 꽤 계시죠. 잘 마르고 편하다는 게 이유인데 소비자원이 품질 조사를 해보니까 실제로는 기능이 떨어지는 제품이 적잖았습니다. SBS 2017.09.28 08:09
"여성 지원자 일부러 탈락"…가스안전공사 전 사장 구속기소 공기업인 가스안전공사에 전 사장이 평가 결과를 조작해서 떨어져야 될 사람들을 뽑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여자는 아이를 낳고 휴직하면 회사에 부담이 될 수 있다면서 골라서 떨어뜨리고 남자를 뽑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7.09.28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