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비리 의혹에 시끄러운 청송…군수·군의원 등 전방위 수사 사과 산지로 이름난 경북 청송이 사과 때문에 시끌시끌하다. 경찰이 청송사과유통공사 임직원을 시작으로 군의원, 공무원, 군수에 이르기까지 사과를 둘러싼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합 2017.09.18 15:33
2천200만 원 인출 수상히 여긴 은행직원 신고로 보이스피싱 검거 부산 연제경찰서는 사기방조 혐의로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30일 낮 12시 20분 부산시 수영구 BNK 부산은행 수영지점에서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서 모 씨의 돈 2천200만 원을 인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18 15:32
5·18계엄군 마대 3만5천 장 광주 공수, '대량살상' 대비 정황 5·18민주화운동 당시 마대 3만5천 장을 광주로 공수했다는 기록이 미완의 진상규명 해결에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됩니다. 해당 기록은 신군부가 전투기 폭격 등 대규모 인명 살상을 계획했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인이 되면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9.18 15:31
때리고 추행하고…구치소 내 '10대 또래 괴롭힘'에 실형 구치소에 수용된 10대들이 나이 어린 수감자들을 때리고 추행했다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2부는 특수강제추행, 공동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19살 김 모 군과 18살 김 모 군에게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SBS 2017.09.18 15:28
소방관 2명 목숨 앗아간 석란정 내부서 페인트·시너통 발견 소방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릉 '석란정' 건물 내부에서 페인트·시너 통 등 인화물질 보관 용기가 다수 발견됐습니다.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는 강릉경찰서는 이 인화물질 보관 용기는 수십 년간 석란정을 창고로 사용한 관리인이 지난해 가져다 놓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SBS 2017.09.18 15:26
검찰 '채용비리·뇌물 의혹' KAI 임원 구속영장 오늘 재청구 검찰이 채용비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기각된 한국항공우주산업 임원의 추가 범죄 혐의를 포착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 오후 업무방해와 뇌물공여 혐의로 KAI 경영지원본부장 이 모 씨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8 15:23
나홀로 등산객 조난 18시간 만에 구조…"일몰 전에 하산해야" 50대 나홀로 등산객이 조난됐다가 18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18일 경기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 30분께 연천군 신서면 지장산 삼형제봉 인근에서 손 모 씨가 추락해 다쳤다며 119에 신고했다. 연합 2017.09.18 15:20
상대 조직 보복하려고…도심서 야구방망이 무장·활보한 조폭들 상대 조직에 보복한다며 도심에서 야구방망이로 무장하고 위력을 행사한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광주지검 강력부는 폭력범죄 단체를 결성하고 무장한 상태로 도심에 집결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광주 모 조직폭력배 9명을 구속 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합 2017.09.18 15:19
치매환자 매년 느는데 국가책임제 가능할까…재원이 '관건' 18일 발표된 '치매 국가책임제'는 전국 각 지역에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료비의 90%를 국가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합 2017.09.18 15:18
[취재파일 스페셜] 5.18 헬기 사격, 조종사의 증언 ② "21일엔 무장헬기 없었다"더니… 조종사를 만나다 80년 5월 광주, 헬기 사격의 진실을 찾기 위한 마지막 과제는 조종사의 증언입니다. 올해 초 전일빌딩 탄흔이 헬기 사격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SBS 2017.09.18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