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쉬라고"…전국 7곳만 초등생 학원교습 밤 9시 제한 전국 시·도별 학원 교습시간이 제각각이다. 학생 건강권과 수면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초등생 학원교습 시간을 오후 9시로 제한하는 시·도는 전국 17곳 가운데 7곳에 불과하다. 연합 2017.09.18 15:00
"사드 후폭풍"…아시아나, 무안-베이징 노선 중단 검토 사드 여파로 무안공항의 유일한 정기 국제 노선인 무안-베이징 노선 운항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오늘 적자가 누적되는 무안-베이징 노선을 다음달말부터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8 14:57
'학교폭력 있었다'…전주 여중생 투신 가해 학생 7명 징계 전북 전주의 한 여중생이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해 숨진 배경에는 같은 학교 학생들의 폭력과 따돌림이 있었다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연합 2017.09.18 14:51
"한 시간에 뺨 200∼300대…부산 애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냐" 이 사건의 피해자 A양이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폭행 동영상이 유포된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폭행 피해자 본인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연합 2017.09.18 14:47
주말 갤노트8 시장과열, 방통위, 1개 이통사에 구두 경고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 출시를 계기로 지난 주말 일부 이동통신 집단상가에서 불법보조금 살포 등 시장 과열 현상이 나타난 데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 중 KT에 구두경고를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9.18 14:35
횡성한우 추석 앞두고 3천마리 도축 '열흘 연휴' 기대 강원 횡성군의 명품 '횡성한우'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량 준비에 들어갔다. 횡성군에 따르면 추석을 대비해 지역 육가공장에서 도축하는 한우 물량은 총 3천67두로 파악됐다. 연합 2017.09.18 14:33
지난 한해 소송 674만 건…외환위기 이후 18년 만에 최다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민사·형사·가사 소송이 외환위기를 겪은 1998년 이후 18년만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는 오늘 '2017 사법연감'을 공개하고 작년 법원에 접수된 소송 사건이 674만7천513건으로 전년도 636만1천785건보다 6.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8 14:16
5·18 재단, 행방불명자 암매장 추정지역 발굴 나선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들이 암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광주교도소 주변에서 발굴 조사가 시작된다. 5·18기념재단은 1980년 5월 당시 계엄군으로 광주에 투입된 3공수여단 부대원이 작성한 메모를 토대로 행방불명자 발굴 절차를 실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연합 2017.09.18 14:10
"작년 벌쏘임 사망사고 59%는 벌초 작업하다 발생" 작년 벌쏘임 사고로 숨진 사람의 절반 이상이 벌초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추석을 맞아 벌초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18일 소방청에 따르면 작년 벌쏘임 사망자는 17명으로, 이 중 10명이 벌초 작업을 하다 벌에 쏘여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 2017.09.18 13:58
뇌물 1억 2천만 원 챙긴 통일부 산하기관 직원 구속 통일부 산하기관에서 일하던 공무원이 납품업체들로부터 억대 뇌물을 챙겨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 5부는 특정 업체들이 계약을 수주할 수 있게 돕고 돈을 받은 혐의로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의 전 전산팀장 42살 류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SBS 2017.09.18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