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강서 특수학교 설립 반대 행위는 헌법 위배" 의견 밝힌 인권위 서울 강서구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오늘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SBS 2017.09.18 16:11
남경필 "아들 죗값 치르고 반성 계기 됐으면…제가 책임져야" 남경필 경기지사는 오늘의 필로폰 투약 사건과 관련해 "아버지로서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이고 도지사로서 국민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SBS 2017.09.18 16:08
남양주 4·6세 남매 살해 어머니 결국 구속 4살, 6살 남매 살해사건 피의자인 40대 어머니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어제 살인 혐의로 42살 A씨를 구속하고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18 16:05
"위험 방치했다"…산책 부부 덮친 맹견 주인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산책 중인 40대 부부를 물어 다치게 한 맹견 주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당초 불구속 수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부부의 부상 정도가 심하고 견주의 과실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7.09.18 16:01
도시가스 콜센터 직원 '실신'하게 만든 217통의 항의 전화 "가스 누출로 아이가 죽을 뻔했다"라며 도시가스 콜센터에 217차례 전화를 걸어 폭언을 한 김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스 누출은 없었고, 김 씨에게는 자녀도 없었으며 결혼을 한 적도 없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09.18 16:01
"위험 방치했다"…산책 부부 덮친 맹견 주인 구속영장 신청 전북 고창경찰서는 산책 중인 40대 부부를 물어 다치게 한 맹견 주인 56살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8일 밤 고창읍 고인돌박물관 산책로에서 46살 고 모 씨 부부가 자신의 개 4마리에게 물리는 동안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9.18 16:00
이웃 성폭행하려던 20대, 범행 들키자 무릎 꿇고 싹싹 빌어 술에 취해 이웃 주민을 성폭행하려던 20대가 범행이 들통나자 무릎을 꿇고 싹싹 빌었지만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전북의 한 시골 마을에 사는 A씨는 지난해 8월 20일 새벽 1시 30분쯤 집 주변을 배회하다가 이웃집 창문이 열린 것을 발견하고, 창문을 넘어들어갔습니다. SBS 2017.09.18 15:58
[뉴스pick] 문성근 "블랙리스트 최대 피해자, 배우 김규리…치명적 불이익"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 피해자로 첫 검찰 소환 조사에 나선 배우 문성근 씨가 후배 배우 김규리 씨를 블랙리스트 최대 피해자로 꼽았습니다. SBS 2017.09.18 15:46
서울 '최고 명소'에서 '도심 흉물'까지…세운상가 50년 생애 세운상가군은 서울 종로 세운상가에서부터 퇴계로 진양상가까지 1km에 걸쳐 일직선으로 늘어선 7개 상가를 말합니다. 1967년 11월 한국 최초의 주상복합 건물로 준공돼 50년간 도심 한복판을 지켜왔습니다. SBS 2017.09.18 15:43
뇌물 받고 현행범 체포 없던 일로…경찰관 3명 집행유예 현행범으로 체포된 10대의 부모에게서 형사 사건을 없던 일로 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경찰관 3명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연합 2017.09.18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