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차 몰래' 무면허 여고생 차에 치여 숨진 20대 가장 운전면허가 없는 여고생이 엄마 차를 몰고 가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는데 밤늦게까지 배달 일을 하던 20대 가장이었습니다. SBS 2017.09.12 10:05
"살 빼" 외모 지적에 격분…흉기로 지인 살해 50대 징역 10년 '살을 빼라'는 지인의 말에 흉기를 휘둘러 상대방을 숨지게 한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5살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9.12 10:04
밤섬에도 사람이 살았다?…밤섬 실향민, 추석 앞두고 '고향 방문' 서울 마포구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밤섬 옛 주민들의 고향 방문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밤섬도 한때 사람 사는 마을이었습니다. SBS 2017.09.12 10:01
"국정원, MB 때도 '블랙리스트' 작성…연예인 퇴출 지시" 국정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에 비판적인 연예인 명단을 만들어 프로그램에서 퇴출 시키거나 소속사 세무조사까지 유도했습니다. SBS 2017.09.12 09:57
친딸 상습 성폭행한 아버지…법원 "반인륜적 범행" 징역 10년 인천지법은 10대 큰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막내딸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살 A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SBS 2017.09.12 09:44
[단독] 서류는 300위권 밖인데…'친박 조카' KAI 최종합격 KAI 신입사원 채용에서 서류심사로 300위권 밖인 지원자가 최종합격자 6명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한 보도 전문 채널 간부가 인사 청탁을 했는데 청탁 문건에 '친박 정치인의 조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SBS 2017.09.12 09:43
김해공항 포화로 울산으로 기수 돌리는 저비용항공사 김해공항의 포화로 저비용항공사들이 인근 울산공항으로 기수를 돌리고 있다. 에어부산은 올해 11월 30일 울산과 제주, 김포를 잇는 정기 항공편을 취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합 2017.09.12 09:35
사드 반대 6개 시민단체 "철회·가동중단 투쟁 계속한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반대운동을 펴 온 6개 시민단체는 12일 "앞으로 사드 철회와 사드 가동·공사 중단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7.09.12 09:28
이통사 "통신비 '0'원 고객 80만 명 예상…업체 부담 과도" 정부가 입법예고중인 취약계층 통신비 감면 확대 방안이 시행되면 통신업체 측 부담이 지나치게 커진다는 의견을 이동통신 3사가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SBS 2017.09.12 09:26
김상곤 "사립유치원 집단휴업은 불법…엄정 대응" 전국 사립유치원들이 재정지원 확대와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 폐기를 요구하며 두 차례 집단 휴업을 예고하자 교육 당국이 엄정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관에서 전국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SBS 2017.09.12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