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위험해요" 1㎞ 달려 긴급전화한 4살 호주 여아 호주의 4살 여자아이가 긴급상황에서 용기 있고 신속한 행동으로 엄마의 목숨을 구해 상을 받았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긴급구조대인 'NSW 앰뷸런스'가 용기 있는 행동으로 생명을 구한 주민들에게 수여하는 상(Commendation For Courage)을 제정한 이후 최연소 수상자다. 연합 2017.09.02 11:52
'하비' 물러가나 했더니…또 다른 허리케인 '어마' 북상에 美 우려 CNN에 따르면 애초 열대성 폭우로 예보됐던 어마는 시속 185㎞의 바람을 동반한 카테고리 3등급으로 몸집을 불어났습니다. 다음 주에는 카리브 해와 미국 남동부 연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됩니다. SBS 2017.09.02 11:16
"北, 추가제재 대비 석유100만t 비축 추진…年수입량 2/3 수준"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에 대비해 지난 4월 석유 100만 톤을 비축하는 목표를 세웠다고 일본 도쿄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북한 관계자를 인용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국무위원회에서 북한의 원유와 석유제품 연간 수입량의 절반이 넘는 석유를 비축하도록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9.02 11:01
프로레슬러 출신 日 이노키 의원, 北 정권수립기념일 방북 추진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반복하는 가운데 일본의 유명 프로레슬러 출신의 정치인 안토니오 이노키 참의원 의원이 북한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9.02 10:06
"역사적인 날"…케냐 대통령 당선 무효 판결에 야권 '환영' 케냐 대법원이 지난달 치른 대통령 선거 결과를 무효화하고 재 선거를 실시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케냐 대법원은 지난달 초 우후루 케냐타 후보가 당선된 대선 결과가 조작됐다는 야당의 이의 신청을 받아들여 60일 안에 재선거를 실시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17.09.02 10:04
'미국인 北여행금지' 정식 발효…美 국무부, 예외신청 절차 공시 미 정부의 미국인 북한 여행 금지조치가 정식 발효됐습니다. 앞으로 미국 여권을 가진 일반인이 북한을 방문하려면 방북이 국익과 관련 있거나 취재, 인도적 지원 목적이라는 것을 증명해 국무부에서 예외 사례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SBS 2017.09.02 09:51
애플, AI 비서 '시리' 책임자 교체 애플이 인공지능 비서 시리의 책임자를 교체했습니다. 애플은 1일 에디 큐 온라인 담당 수석부사장이 맡아온 시리팀을 크레이그 페더리기 소프트웨어 담당 수석부사장이 맡게 될 것이라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17.09.02 09:20
번호판도 그대로…38년 만에 주인에게 돌아온 차 여기저기 녹이 슬고 긁힌 자국이 남아 있지만 차의 선명한 하늘색과 번호판 숫자도 그대롭니다. 물속에 잠겨 있던 이 차가 다시 땅 위로 올라오기까지 무려 38년이 걸렸습니다. SBS 2017.09.02 07:52
허리케인 피해로 물에 잠긴 방에서 '희망' 연주한 남성 허리 높이까지 물이 차오른 방에서 한 사람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최근 허리케인 '하비'로 폭우 피해가 발생한 미국 휴스턴 남부 주민 에릭 하딩입니다. SBS 2017.09.02 07:48
기둥에 돌팔매질?…무슬림 메카 성지순례 '하이라이트' 수만 명의 사람들이 기둥 앞에 모여서 돌팔매질을 하고 있습니다. 대체 뭘하는 중일까 싶은데 무슬림들의 연중 최대행사인 메카 성지순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의식이라고 합니다. SBS 2017.09.02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