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초등학생과 성관계한 여교사, 강간죄와 동일하게 처벌 가능성 높아 초등학교 6학년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여교사를 어디까지 처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초등학교 교사 A 씨를 구속하면서 미성년자의제강간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SBS 2017.08.30 17:05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127만석 팔려…예매율 34% 코레일은 29∼30일 실시한 '2017년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 결과 총 공급좌석 374만 석 중 127만 석이 팔려 예매율 34%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8.30 17:04
김동연, 조계종 총무원 예방…"종교별 과표기준 분리 없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종교인 과세와 관련해, 과표 기준을 종단별로 달리 두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대한불교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한 뒤 종교별로 처한 상황을 반영하겠지만 "과표기준 자체를 종단별로 달리하는 건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8.30 16:59
용인 '따복택시' 9월 1일 운행…이용요금 1천200원 경기 용인시는 저렴한 요금의 '따복택시'를 도입해 다음 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따복택시란 대중교통 접근이 쉽지 않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지방자치단체가 일정액을 지원해서 버스요금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한 택시로, 경기도에서는 이천·안성·포천·여주·양평·가평에서 운행중이다. 연합 2017.08.30 16:31
검찰, 원세훈·외곽팀장 추가처벌 나서…이명박 前 대통령도 겨냥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30일 파기환송심 재판에서 국가정보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받아 징역 4년을 선고받으면서 검찰이 현재 진행 중인 국정원 재수사 방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연합 2017.08.30 16:30
"구명조끼 안 입혀 승객 숨져"…통선 선장 항소심서 유죄 해상의 원유운반선에서 통선으로 옮겨타려던 50대 화물감독관이 바다에 빠져 숨진 사고와 관련, 법원이 통선 선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연합 2017.08.30 16:28
박스조합 "골판지 대기업 횡포 막아달라"…공정위에 진정서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은 30일 골판지 대기업의 횡포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스조합은 진정서에서 "골판지 대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 최저 임금 인상액 조기 전가, 일방적인 원지 가격 인상 등으로 영세 중소기업들이 폐업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7.08.30 16:19
"전화 좀 받으라고" 동거남 집에 불 지른 40대에 집유 제주지법 형사2부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기소된 현모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시 내 한 주택에서 A씨와 동거하던 현씨는 지난 6월 3일 술을 마시고 0시 42분께 귀가했다. 연합 2017.08.30 16:15
박근혜 전 대통령, 허리 통증으로 또 병원행 박근혜 전 대통령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구치소에서 나와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허리 통증 치료를 받았습니다. SBS 2017.08.30 16:10
검찰 '고위법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착수…고발인 조사 고위 법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고발인을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시민단체 내부제보실천운동 대표를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SBS 2017.08.30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