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부 홍수에서 구조된 '스마일 돼지' 온라인서 인기 폭발 중국 남부 광시장족자치구 재난현장에서 구조된 이른바 '스마일 돼지'가 중국 인터넷에서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이번 달 들어 계속된 폭우로 물에 잠긴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친저우의 한 돼지농장에서 지난 17일 새끼 돼지 한 마리가 구조대원들의 의해 구조됐습니다. SBS 2017.08.29 13:21
외신 "北 미사일 발사는 김정은의 뻔뻔한 도발…긴장 재점화" 외신들은 오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드는 듯했던 한반도 정세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긴장을 고조시킬 거라고 우려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비행했다고 전하면서, "김정은 5년 집권 이후 가장 뻔뻔한 도발이자 평양과 외부 세계 사이의 긴장을 재점화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7.08.29 13:14
北미사일 日상공 통과는 이번이 5번째…일각선 '위성발사' 주장 북한이 오늘 새벽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통과하며 일본 국민의 불안도 고조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 4분 여만인 오늘 새벽 오전 6시 2분, 전국순간경보시스템인 'J얼럿'과 '엠넷' 등을 통해 미사일 궤적 등을 신속하게 전파했습니다. SBS 2017.08.29 13:07
미 국무부, 북핵 6자회담 특사직 폐지…구조개편 일환 미 국무부 소속 북핵 6자회담 특사 등 70개에 달하는 특사와 특별대표직이 폐지 또는 통폐합되는 등 직제 개편이 단행됩니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의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고 CNN 등 미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29 13:07
트럼프-아베 "북한과 대화할 때 아니다…압력 한층 강화해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는 오늘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지금은 북한과 대화할 때가 아니다"라며 대북 압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SBS 2017.08.29 13:06
[월드리포트] 마을 덮친 스위스 산사태…'기후변화' 영향? 마을 전체가 잿빛 진흙으로 뒤덮였습니다. 흙더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다리는 무너질 듯 내려앉았고 진흙탕물이 주택 2층 높이까지 닿았습니다. 지난 23일 스위스 남동부 이탈리아 접경지에 있는 해발 3천300m 피츠 첸갈로봉에서 산사태가 나면서 인근 발 본다스카 지역을 덮쳤습니다. SBS 2017.08.29 12:52
北미사일 日상공 통과했지만 영공 침범으론 볼 수 없을 듯 북한이 오늘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를 일본의 영공 침범으로 볼 수는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영공의 개념은 영토와 영해의 상공을 의미하는데, 1919년 체결된 항공규율을 위한 파리협약은 모든 국가가 영토의 상부 공간에 대해 배타적인 주권을 가지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SBS 2017.08.29 12:02
美 뉴멕시코주 공공도서관서 총격…2명 사망·4명 부상 미국 뉴멕시코주 클로비스의 한 공공도서관에서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고 ABC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용의자가 체포됐으나 범행 동기는 아직 조사 중입니다. SBS 2017.08.29 11:50
美 허리케인에 경제도 휘청…피해액 최고 100조 원대 추정 미국 텍사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로 인한 피해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최고 100조 원대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하비에 따른 경제적 충격이 얼마나 될지 아직 불확실하지만 현재 추정치가 300억∼1천억 달러 우리돈으로 33조8천억에서 많게는 112조7천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29 11:50
태국 경찰, 해외 도피 잉락 前 총리 추적 전담팀 구성 실형 선고가 예상됐던 재판에 불출석한 뒤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보이는 잉락 친나왓 태국 전 총리를 검거하기 위해 태국 경찰이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8.29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