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후진타오 권력투쟁 본격화하나…공청단 세력 대거 낙마 중국 지도부의 개편이 예상되는 19차 당대회를 앞두고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의 정치기반인 공산주의청년단 세력이 대거 제거됐습니다. 19차 당대회에 참가할 전국대표대회 대표 2천300명에서 당연직으로 예상됐던 친이즈 공청단 중앙서기처 제1서기 등 8명이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24 14:31
"中, 건군 90주년 기념 열병식 개최…실전 형식으로 진행" 다음 달 1일 중국이 인민해방군 창건 90주년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열병식에는 중국 육군과 공군이 참여하고 실탄을 활용한 실전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베이징 외교소식통이 밝혔습니다. SBS 2017.07.24 14:29
[뉴스pick] 해변에서 수영하다가…돌인가 했던 물체의 놀라운 정체 가족과 떠난 휴가지에서 수영을 즐기던 7살 소년이 상어 이빨 화석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3일 미국 일간 마이애미 헤럴드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노스 미를 비치에서 상어 이빨 화석이 발견된 소식을 전했습니다. SBS 2017.07.24 14:19
일본 국립암센터, 피 한 방울로 13가지 암 검사법 개발 피 한 방울로 13가지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법이 일본에서 개발됐습니다. 일본 국립암센터와 검사 기술을 보유한 도레이는 세포에서 혈액에 분비되는 미소물질인 "마이크로 RNA"를 활용해 13가지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24 14:13
中, 외국항공사 소속 타이완 승무원에 중국 국적 표기 강요 중국이 외국 항공사 소속의 타이완 승무원의 국적을 중국으로 바꿔 표기하도록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타이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엑스는 최근 중국 세관의 요구를 받고 출입국신고 서류에 타이완 승무원의 국적을 중국으로 바꿔 표기했습니다. SBS 2017.07.24 14:08
中 남방 이번 주 중복 더위 지속…광둥성 등 3개성에 태풍·폭우 중국 남방에 이번 주 내내 중복 더위가 지속되고, 광둥성을 비롯한 화난 3개 성엔 8호 태풍 선까로 인한 폭우가 내릴 전망입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달 중순 이후 아열대성 고기압이 중·동부지방에 머물면서 넓은 범위에 고온이 지속되는 날씨를 형성했다"며 "24∼29일 사이 창장 중하류지역, 충칭, 푸저우에 낮 최고 38∼41도, 최저 28∼31도의 무더위가 지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SBS 2017.07.24 14:02
韓 화해치유재단이사장 사의에 日 "한국에 합의이행 촉구하겠다" 한일 위안부 합의에 따라 만들어진 화해·치유재단의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한국에 합의 이행을 촉구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밝혔습니다. SBS 2017.07.24 13:52
[뉴스pick] 직원들 피부에 마이크로칩 심겠다는 회사…CEO도 나섰지만 '우려' 미국의 한 회사가 직원들의 피부 속에 마이크로칩을 심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최초로 직원들에게 마이크로칩을 이식하겠다는 회사를 소개했습니다. SBS 2017.07.24 13:51
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3.5% 유지…내년도 3.6%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5%로 유지했습니다. IMF는 세계경제전망 수정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에 발표한 전망치와 동일한 3.5%로 제시했습니다. SBS 2017.07.24 13:23
아프간 카불서 차량 자폭테러…최소 12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차량 자폭테러가 벌어져 최소한 1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24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50분께 아프간 내 이슬람 소수파인 시아파 하자라족이 많이 사는 카불 서부에서 폭발물을 실은 자동차 한 대가 폭발했다. SBS 2017.07.24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