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10명 중 4명은 '공시족'…학원 다녀도 취업 못 해 15세에서 29세 사이 청년층 취업준비생 10명 가운데 4명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이른바 '공시족'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5월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층 대학졸업자의 43.3%가 휴학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7.07.19 14:34
모네여성병원 신생아 118명 잠복결핵 감염 신생아실 간호사가 결핵 확진을 받은 서울 노원구 모네여성병원에서 태어난 아기라는 이유로 일선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하면 고발 조치하겠다고 보건당국이 경고했습니다. SBS 2017.07.19 14:31
스카이 차 전선 건드려 700가구 정전…폭염에 주민 불편 부산에서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하던 스카이 차가 전선을 건드리는 바람에 인근 700여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었습니다. 오늘 낮 12시 45분쯤 부산시 동구 수정동 수정시장 인근 도로에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 작업을 하던 스카이 차가 실외기를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인근 전신주 전선을 건드렸습니다. SBS 2017.07.19 14:22
야시장 자릿세 갈취·연 640% 불법 대부업 폭력배 9명 검거 강원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역 축제 야시장 이권에 개입해 자릿세를 갈취하고 연간 최고 640%에 이르는 고리로 무등록 대부업을 한 혐의로 폭력배 9명을 붙잡아 이 중 53살 송 모 씨와 35살 박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SBS 2017.07.19 14:03
물난리 속 유럽 외유 비난 쇄도…충북도의회 '묵묵부답' 충북이 22년 만에 최악의 수해를 당한 가운데 외유에 나선 도의원들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으나 충북도의회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7.07.19 14:03
분수대에서 맨발로 뛰어놀다가…발목 끼인 4살 아이 어제, 오후 5시쯤 경기도 김포의 한 분수대 배수구 구조물에 4살 여자아이의 발목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다급하게 출동한 119 소방대원, 놀란 아이를 진정시킨 후 유압 장비를 이용해 배수구의 틈을 벌리기 시작합니다. SBS 2017.07.19 13:56
"왜 내 파지 가져가" 수거상에 흉기 휘두른 노숙자 실형 울산지법 형사12부는 자신이 수거한 파지를 훔쳐갔다고 생각해 다른 수거상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61살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7.19 13:43
김소영 법원행정처장 "법원 구성원 의견, 사법행정에 반영" 김소영 신임 법원행정처장은 최근의 사법부 개혁 논의에 관해 "법원 전체 구성원들의 의사가 사법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9 13:42
집주인 교회만 가면…상습 침입해 금품 훔친 세입자 울산 중부경찰서는 주택에 세 들어 살면서 집주인 집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0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울산시 중구의 한 주택 2층에 살면서 4월 16일과 6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1층에 사는 집주인 77살 장모씨 집에 침입해 현금카드를 훔쳐 총 200만원을 찾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7.19 13:41
"최악 물난리 청주시 책임" 수재민들 보상요구 집단행동 지난 주말 300㎜에 달하는 22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청주의 한 아파트 입주자들이 청주시에 책임을 묻는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SBS 2017.07.19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