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위해 목숨 바친 사람도 가톨릭 성인 될 수 있다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사람도 가톨릭 성인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된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톨릭 성인 추대가 가능한 유형에 "신실한 가톨릭 신앙 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확신에 찬 죽음을 맞이한 사람"을 추가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연합 2017.07.12 03:56
S&P "영국 경제 상당한 하방 위험"…올해 1.4%·내년 0.9% 전망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탈퇴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영국 경제가 성장 부진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S&P는 지난해 1.8% 성장을 기록한 영국 경제가 올해엔 1.4 성장에 그치고 내년엔 0.9%로 더 떨어질 것으로 11일 전망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연합 2017.07.12 03:52
트럼프 "트윗은 내 목소리…빼앗지 못할 것" '트위터 대통령'으로 불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윗은 나의 목소리"라며 강한 애정을 다시 드러냈다고 '뉴욕타임스 매거진'이 11일 보도했다. 연합 2017.07.12 03:52
힐러리 러닝메이트 케인 의원 "트럼프 캠프 반역혐의 수사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이 지난해 대선 기간에 러시아 측 인사들과 접촉한 사실이 폭로되면서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는 가운데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였던 팀 케인 상원의원이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7.07.12 03:51
트럼프 장남, 러 인사와 이메일 대화 모두 공개…"투명하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뉴욕타임스에서 보도했던 러시아인으로부터 받은 이메일 내용은 물론 자신의 답장까지 포함한 모든 이메일 대화 내용을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SBS 2017.07.12 03:50
메르켈 "세계화는 현실"…미국에 자유무역 또 요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미국과 유럽연합 격인 범대서양무역투자협정 협상 재개를 다시 한 번 요구했다. 메르켈 총리는 11일 지도부 등 산업계 인사 1천500명이 참석한 경제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독일 언론이 전했다. 연합 2017.07.12 03:50
'스모킹건' 나왔나…트럼프 장남-러'변호사 이메일 공개 파문 지난해 미국 대선 기간 도널드 트럼프 후보 캠프와 러시아 간의 '내통' 의혹을 입증할 '스모킹건'이 기어이 나온 것인가? 뉴욕타임스가 트럼프 미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해 6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당시 후보에게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정보를 건네받기 위해 러시아 정부와 연계된 변호사를 만났다는 특종보도를 잇따라 터뜨린 뒤 이 회동의 성격을 뒷받침하는 '이메일 대화'가 공개됐다. 연합 2017.07.12 03:50
보코하람, 이슬람 율법 어긴 혐의로 주민 8명 공개 처형 나이지리아에서 현지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샤리아를 어긴 혐의로 주민 8명을 공개 처형했다. AFP는 11일 마스크를 쓴 4명의 보코하람 조직원이 눈이 가려진 8명의 주민을 땅바닥에 엎드리게 하고 총을 쏴 처형하고 나서 주위를 둘러싼 주민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자료를 공개했다. 연합 2017.07.12 03:49
2024년·2028년 올림픽 파리·LA 각각 유치 유력 2024년과 2028년 올림픽 개최지가 9월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서 함께 결정될 전망이다. AFP통신은 11일 IOC가 이런 안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연합 2017.07.12 03:49
"IS에 군 기밀 유출"…미 하와이 30대 현역 군인 체포 미국 하와이 스코필드 육군기지에서 복무 중인 30대 현역 군인이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에 군 비밀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검거됐다. 11일 하와이 뉴스 나우 등에 따르면 연방수사국은 지난 8일 미 육군 제25사단에서 근무하는 부사관 이카이카 에릭 강을 와이파후 아파트에서 검거했다. 연합 2017.07.12 0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