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北 발사 탄도미사일은 중거리…37분간 비행" 미국은 오늘 오전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지상 배치 중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성명을 내고 "북한 미사일이 동해 상에 떨어지기 전 37분간 추적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7.04 13:05
류샤오보 병세 두고 中 당국 선전전 "최고 수준 치료"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가석방돼 교도소 밖 병원에서 치료 중인 노벨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의 병세를 두고 중국 당국이 "최고 수준의 정밀치료를 받고 있다"며 선전전에 나섰다. 연합 2017.07.04 12:57
北미사일로 위기 탈출?…궁지몰린 아베, 위기부각 '집중'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4일 아베 신조 총리가 직접 나서 입장을 발표하고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며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2일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이끄는 도민퍼스트회에 역사적 대참패를 기록한 뒤 안팎에서 책임론까지 제기된 마당에 '북한발 위기'를 부각하는데 힘을 쏟고 있는 모양새다. 연합 2017.07.04 12:44
中 매체들, 北 미사일 발사 신속 타전…"불 위에 기름 붓는 격" 중국 관영 매체를 비롯한 주요 매체들이 오늘 오전 북한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신속히 타전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북한이 오늘 오전 9시 40분쯤,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 상으로 발사했다고 긴급 타전했습니다. SBS 2017.07.04 12:42
[월드리포트] 트럼프 '언론과의 전쟁'…최악으로 치달아 [트럼프/미국 대통령 : 가짜 언론이 우리를 침묵하게 만들려 노력하지만 그렇게 하도록 허락하지 않을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류언론에 대한 공격이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SBS 2017.07.04 12:39
아베 "G20 정상회의 활용해 국제사회의 대북 압력 강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북 압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한 뒤 기자들에게… SBS 2017.07.04 12:04
흑인 강제로 끌어낸 안전요원들…인종차별 논란 독일 뮌헨의 한 기차역입니다. 두 안전요원이 함께 흑인 남성 한 명을 끌어내고 있는데, 이 남자는 끌려나가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만, 안전요원들은 목을 조른 채로 강제로 손을 떼어냅니다. SBS 2017.07.04 11:57
국제에너지기구 "트럭 배출가스 규제 강화해야"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대형 차량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각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IEA는 보고서에서 "이들 차량의 석유 소비량과 탄소 배출량은 막대하지만, 정책적 관심은 매우 적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7.04 11:50
트럼프, 北 미사일 발사에 "할일이 그렇게 없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직후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조롱하는 듯한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3일 밤 트위터에 올린 메시지에서 "북한이 방금 또다른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 사람은 할 일이 그렇게도 없나(Does this guy have anything better to do with his life?)"라고 적었습니다. SBS 2017.07.04 11:45
[뉴스pick] "성별 스스로 선택하게 하겠다"…아이 성별 알려주지 않는 부모 한 부모가 아이의 성별을 정해놓고 키우지 않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들은 캐나다에 사는 한 부모의 주장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04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