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BNP파리바 은행, 르완다 학살 방조 혐의로 피소 프랑스 최대 은행 중 하나인 'BNP파리바'가 1994년 르완다 대학살 당시 무기를 구입하는 후투족 정권에 송금 편의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7.06.29 22:54
일본 오사카시, 혐한 동영상 게재자 실명 공개 의무화 추진 일본 오사카 시가 혐한 동영상의 인터넷 게재자 실명을 해당 인터넷 업체에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혐한 동영상이라고 판단된 동영상의 게재자 이름을 인터넷 업체에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헤이트 스피치 억제 조례' 개정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06.29 22:53
IS, 국가 수립 선포 3년…'천국행 여권'까지 배포 이슬람 무장세력 IS가 이라크 모술에서 '국가 수립'을 선포한 지 오늘이 3년째 되는 날입니다. IS는 이후 무차별 살상과 테러로 급속히 세를 넓혔는데요, 국제 동맹군의 반격이 시작되면서 세력이 한창때의 10분의 1수준으로 줄었습니다. SBS 2017.06.29 21:24
우동 먹었다고 "조센징!"…日 천재 장기 기사, 왜 비난받나 일본에선 요즘 프로 장기 사상 최다 연승인 29연승 기록을 세운 14살 중학생이 화제입니다. 천재가 탄생했다며 일본 열도가 환호했는데, 일부 우익들은 오히려 비난의 화살을 퍼붓고 있습니다. SBS 2017.06.29 20:58
백악관 "한미 무역 불균형 논의…사드, 주요의제 아냐" 백악관 측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무역 불균형 문제를 분명히 따질 거라고 미리 설명했습니다. 북한 문제도 중요하게 다뤄지겠지만, 사드 배치 문제는 이미 여러 형태의 논의가 있었던 만큼 주요 의제가 되진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29 20:13
이라크군, IS '국가참칭 선언' 모스크 3년 만에 같은 날 탈환 이라크군은 IS가 3년 전 국가 수립을 선언한 모술의 알누리 대모스크를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교롭게도 오늘은 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라마단을 맞아 설교하면서 이슬람 초기의 신정일치 체제 통치 '칼리파 국가' 수립을 참칭한 날과 같은 날입니다. SBS 2017.06.29 19:40
스스로 성폭행 피해를 증언한 여자, 굴하지 않고 탄생시킨 '명작'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바로크 시대 저명한 화가. 18살의 나이에 성폭행을 당했던 젠틸레스키는 사회의 부당한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SBS 2017.06.29 19:22
나토, 아프간 추가 파병 확인…"전투 임무는 참여 안 해" 북대서양조약기구는 '테러와의 전쟁' 이후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다시 세력을 얻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정치적 안정과 재건을 돕기 위해 군대를 추가로 파병할 방침이라고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이 확인했습니다. SBS 2017.06.29 19:02
13년 전 중국서 실종된 美 대학생 부모 "북한이 아들 납치" 북한에 억류됐다가 숨진 대학생 웜비어 사건으로 미국 사회가 공분하는 가운데 미국의 또 다른 대학생 부모가 "북한이 우리 아들도 납치했다"며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7.06.29 18:43
반이민 몰아붙이는 트럼프…이민범죄 피해 가족 백악관 초청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법체류자가 저지른 범죄의 피해자 가족들과 만났습니다. 미 의회의 이민 관련 법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불법 이민의 피해와 위험성을 부각해 법안 통과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SBS 2017.06.29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