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장관 "올 연말까지 유럽 접경에 군기지 20개 신설" 나토와 마찰을 빚어온 러시아가 올 연말까지 유럽 접경 서부 지역에 20개 가량의 군기지를 신설할 것이라고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SBS 2017.06.22 16:25
中 "부패관리 사망해도 빼돌린 돈 끝까지 뺏는다" 3년 전 숨진 부패관리 런룬허우성 부성장 가족이 1천477만위안의 거액을 몰수당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중국 법제만보성 양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은 전날 런룬허우 전 부성장의 뇌물수수와 부정부패 및 출처불명의 거액 불법소득 몰수 신청 사건을 심리했다. 연합 2017.06.22 16:07
치졸한 마피아…말기환자 숨 끊고 장의사 소개비 챙겨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마피아가 말기 환자의 숨을 끊고 장의사 소개 수수료를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22일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보도했다. 연합 2017.06.22 16:06
주인도 북한 대사 "美 군사훈련 중단하면 핵실험 중단 가능" 인도 주재 북한대사가 미국이 대규모 군사훈련을 중단한다면 북한도 핵·미사일 실험을 중단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21일 인도 방송 위온에 따르면 계춘영 인도 주재 북한대사는 전날 이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일정한 상황에서 우리는 핵과 미사일 실험 동결 조건을 논의할 뜻이 있다"며 "예를 들어 미국 측이 잠정적이든 항구적이든 대규모 군사훈련을 완전하게 중단한다면 우리 또한 잠정적으로 중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합 2017.06.22 15:46
이민자 줄인다더니…美, 여름철 임시 취업비자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이민 기조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기업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올해 여름철 임시 취업비자를 확대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연합 2017.06.22 15:40
"딸 졸업식 보는 게 소원"…美서 시한부 엄마 위한 병상 졸업식 미국 뉴욕주 새러낵에 거주하는 패트리샤 패로트는 지난해 11월 삼중음성유방암과 희귀 자기면역질환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습니다. 패로트의 마지막 소원은 고등학교 졸업반인 막내딸 서맨사의 졸업식에 참석하는 것이지만, 태가 급격히 나빠지면서 졸업식까지 버틸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었습니다. SBS 2017.06.22 15:35
"태양의 기운 받기 위해" 하지 맞아 스톤헨지에 몰린 사람들 한해 중 해가 가장 긴 하지를 맞아 영국의 선사 유적지 스톤헨지에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어제 영국 윌트셔 주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신석기 유적지 스톤헨지에는 새벽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SBS 2017.06.22 15:26
트럼프 "미국 이민자에게 첫 5년간 복지혜택 금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이민자들에게 최소 5년 동안 복지혜택을 주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오와 주 시더래피즈에서의 연설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려는 사람들에게 재정 뒤받침을 스스로 하도록 하고 이들에 대해 최소한 5년간 복지혜택을 금지하는 새로운 이민규제를 할 때가 왔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7.06.22 15:18
日 이시카와현 지사 "북한 사람 굶겨 죽어야" 발언 물의 일본의 한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이 "북한사람들을 굶겨죽여야 한다"고 말해 비난이 쏟아지자 결국 발언을 철회했다. 2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타니모토 마사노리현 지사는 전날 가나자와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이시카와현 산하 지자체장 회의에서 "군사식량 공격으로 북한국민을 아사 시키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연합 2017.06.22 15:02
[뉴스pick] 소방관들이 길거리에 쓰러져 있는 이유…가슴 찡한 사진 한 장 최악의 산불과 맞서 싸운 뒤 옷도 벗지 못하고 휴식을 취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공개돼 감동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영국 BBC 방송 등 외신들은 지난 20일 포르투갈 중부 지역을 덮친 산불에 대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SBS 2017.06.22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