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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기운 받기 위해" 하지 맞아 스톤헨지에 몰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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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중 해가 가장 긴 하지를 맞아 영국의 선사 유적지 스톤헨지에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어제(6월 21일) 영국 윌트셔 주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신석기 유적지 스톤헨지에는 새벽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스톤헨지의 거석들 사이로 떠오르는 하지의 일출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며 일출을 보기 위해 1만 3천여 명의 사람들이 이 유적지를 찾아왔습니다. 스톤헨지의 거석들은 일출·일몰 때 태양의 위치와 맞춰 세워져 있어 천문을 관측하고 종교의식을 거행하던 곳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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