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서 친구 살해하고 달아난 30대 검거 동갑내기 친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노원구의 한 원룸에서 39살 A씨를 살해한 혐의로 39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6.22 11:39
검찰, 정유라 3차 영장 '만지작'…3∼4차 영장 전례 있었다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청구된 두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검찰이 3차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을 놓고 내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17.06.22 11:29
여름철 결막염 유행 "손으로 눈 비비지 마세요"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22일 흔히 '아폴로 눈병'으로 불리는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이달 들어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 눈병은 우주선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한 1969년 아프리카에서 발생해 이 같은 별칭을 얻었으며 급성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 출혈성 결막염으로 나뉜다. 연합 2017.06.22 11:21
검찰 '국정농단 위증 혐의' 정진철 전 靑 수석 소환조사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법정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증인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문화예술계의 지원 배제 명단인 이른바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로 오늘 오전부터 정진철 전 청와대 인사수석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7.06.22 11:18
중국산 염장새우 18t 식품검사 없이 수입했다 덜미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인 46살 A씨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시가 5천600만 원 상당의 중국산 염장민물새우 18t을 염장바다새우로 허위 신고해 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22 11:16
'징계·해고 부당' 6차례 판정에도 사측 "복직 안 돼" "끝까지 복직 안 시켜서 굶겨 죽일 생각인가 봅니다." 부산 사상구에 있는 복합쇼핑몰 '르네시떼' 영업팀장 김모 씨는 요즘 지인들에게 돈을 빌리러 다닌다. 연합 2017.06.22 10:57
LH, 모든 공동주택에 아날로그 화재감지기 도입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입주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 LH가 짓는 모든 공공아파트에 아날로그 화재감지기를 확대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LH는 현재 30층 이상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아날로그 화재감지기를 적용하고 있지만, 30층 이하에 대해서는 열과 연기를 감지하는 화재감지기를 동일한 층에 수십 개 묶어 한 회로로 감시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한 화재감지기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연합 2017.06.22 10:54
대구 AI 의심 가금류 거래상인 경북 13개 시장에서도 판매 AI 의심 사례가 나온 대구 동구 가금류 거래상인이 경북 전통시장에서도 닭과 오리를 판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대구 거래상인은 지난달 28일과 지난 1일 의성과 군위 재래시장에서 토종닭 80마리와 오리 28마리 정도를 팔았습니다. SBS 2017.06.22 10:49
서울대 자율주행차, 국내 최초 도심 일반도로 시험주행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는 오늘 낮 1시 반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자율주행차 시험 주행을 시작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 전국 대부분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을 허용한 이후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17.06.22 10:49
[뉴스pick] "이름 말하면…" 서울 사는 '박근혜' 18명 개명 신청 '최순실 게이트' 사건 이후 '박근혜'라는 이름을 포기하고 개명 신청을 낸 사람이 많다고 해 화제입니다. 지난해 10월 최순실 게이트 사건 이후 '박근혜' 개명 신청 사례가 서울가정법원에서 6명, 서울에 있는 다른 법원 4곳에서 12명으로 모두 18건이라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7.06.22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