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잠긴 창문 노려 빈집털이…피의자 구속 서울 성북경찰서는 빈 가정집과 식당을 골라 상습적으로 현금을 훔친 혐의로 30살 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고 씨는 이달 2일 오후 1시쯤 방충망을 뜯고 성북구의 한 주택에 몰래 들어가 현금 4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22 08:27
쪽방촌에 '스마트 센서' 설치해 고독사 막는다 서울시는 서울역 인근 쪽방촌 80가구에 '스마트 센서'를 설치해 고독사를 예방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시가 KT의 후원으로 도입한 스마트 센서는 고주파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측정한 뒤 해당 정보를 KT 관제센터로 전송합니다. SBS 2017.06.22 08:24
SK 최태원, 1년 4개월 만에 박근혜 전 대통령과 법정대면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과의 단독 면담과 K스포츠재단에 대한 추가 지원 협의 과정 등을 증언합니다. SBS 2017.06.22 08:05
외제차 고의 접촉사고 보험금 2억 챙긴 일당 24명 검거 10차례에 걸쳐 외제차에 고의로 사고를 낸 뒤 2억 원이 넘는 보험금을 챙긴 일당 24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김모 씨 등 24명을 붙잡아 김 씨와 박 씨를 구속하고 2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BS 2017.06.22 08:02
"웜비어 애도·김정은 규탄"…탈북단체 대북 전단 살포 탈북민단체가 북한에 1년 넘게 억류됐다가 혼수상태에 빠진 후 최근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추모하고 북한 당국을 규탄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22일 날려 보냈습니다. SBS 2017.06.22 08:00
첫 직장 떠난 이유 1위는?…"업무과다·야근"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은 입사 후 2년 이내에 첫 직장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과거 직장을 옮긴 적이 있는 남녀 직장인 46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첫 이직을 한 시기는 언제냐'는 질문에 '입사 후 1년 이상 2년 미만'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26.9%로 가장 많았습니다. SBS 2017.06.22 07:58
"누가 오든 해치려 했다" 인터넷 기사 살해범 범행 사전계획 50대 인터넷 수리기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50대 피의자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런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7.06.22 07:50
흔히 쓰는 탈취·살균소독제 성분 동물실험서 태아기형 탈취제나 살균 소독제, 개인위생용품에 흔히 쓰이는 화학물질이 동물에서 태아 기형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생체의과학 및 병리생물학부 교수 테리 흐루벡 박사팀은 이른바 '4급 암모늄 화합물들'의 독성을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학술지 '선천기형연구'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SBS 2017.06.22 07:49
'보복 영업'에 '불공정 거래'까지…미스터피자 압수수색 검찰이 가맹점주들에게 소위 갑질을 한 혐의로 미스터피자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회사를 나간 점주 가게 근처에서, 손해까지 봐가면서 직접 가게를 열고, 보복 영업을 해왔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6.22 07:47
쩍쩍 갈라진 논에 타들어 가는 농심…농작물 수확 '비상' 최근 가뭄 때문에 밥상물가가 많이 뛰고 있다는 소식 계속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저희 취재진이 경기도 농촌 지역을 돌아봤더니 정말 상황이 심각해서 당분간 물가 잡기가 만만치 않겠다 싶습니다. SBS 2017.06.22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