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숲 가꾸기 사업장서 백골 시신…경찰수사 오늘 오전 9시 50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야산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등산로에서 한참 벗어난 곳에서 발견됐으며, 사망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 백골화가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SBS 2017.06.01 13:05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 속여 440억 가로챈 일당 검거 경기 의정부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광고해 조합원들로부터 수백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의정부경찰서는 특가법상 사기 혐의로 업무대행사 대표 59살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지역주택조합장 46살 B 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7.06.01 12:28
퇴임 박병대 대법관 "사법부 구성원 신중하고 진중해야" 6년 임기를 마치고 오늘 퇴임한 박병대 대법관이 사법권 독립을 위한 논의가 자치 이기주의로 비치거나 오해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1 11:45
박근혜 재판, 이번 달 중순부터 매주 4차례 강행군 돌입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 공모해 592억 원대 뇌물을 받거나 요구·약속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이 이달 중순부터 매주 4차례씩 진행됩니다. SBS 2017.06.01 11:43
[뉴스pick] 문화계 '화이트리스트' 의혹…거론되는 영화 지원액 보니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이어 '화이트리스트'가 존재한다는 의혹이 제기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이트리스트'란 '블랙리스트'와 반대되는 말로, 정부가 의도를 가지고 특별히 지원한 문화인이나 문화 콘텐츠를 일컫습니다. SBS 2017.06.01 11:37
광주시 간부 공무원 해외 출장 중 성추행…경찰에 고발 광주시가 간부 공무원 등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대대적인 감사 착수와 함께 수사 의뢰를 했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오늘 "해외 출장 중 산하 공공기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4급 A과장과 6급 직원 B씨를 직위해제, 대기 발령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1 11:26
[뉴스pick] 갑자기 쏟아진 우박…왜 이렇게 내리나 알아봤더니 어제 오전 비를 동반한 우박이 쏟아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55분부터 70여 분간 담양군 금성면과 용면 일대에 최대 지름 10cm의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SBS 2017.06.01 11:24
채동욱 전 검찰총장, 뉴욕전시회서 그림 출품…화가 '더스틴 채' 박근혜 정권 초기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수사를 지휘하다 혼외자 의혹으로 사퇴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화가로서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 전 총장은 지난 4월 21일∼2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아트엑스포 뉴욕 2017'에 '더스틴 채'라는 가명으로 그림 5점을 출품했습니다. 연합 2017.06.01 11:09
"가지 부러지고 멀쩡한 열매 하나도 없어"…우박에 과수 초토화 그런데 나무째 베어내야 할 형편입니다." 전남 곡성군 겸면 운교리에서 25년째 사과농사를 짓는 박한보 씨는 1일 '우박 폭격'을 맞은 과수원을 돌아보며 고개를 떨궜습니다. SBS 2017.06.01 11:09
심보균 행자부 차관 "공공분야·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매진" 심보균 행정자치부 신임 차관은 "일자리 최우선의 국정기조에 부응해 공공분야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6.01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