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약 먹기 힘들었던 22살 의경…죽음 선택한 사연 의경으로 복무하던 22살 청년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약을 먹고 있었는데, 이 약을 먹을 수도, 안 먹을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에 놓였던 겁니다. SBS 2017.05.26 20:06
'소녀상 지킴이' 8만 명 탄원에도 벌금형…"대신 내겠다" 서울 종로에 있는 일본대사관 건물에 들어가 한일 위안부 합의는 무효라고 주장한 대학생에게 법원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소녀상 지킴이로도 유명한 대학생을 돕기 위해서 8만 명이 탄원서를 내기도 했는데, 벌금을 대신 내주겠다는 손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7.05.26 20:00
세월호 침몰 중 '죽으면 안 돼'…3년 만에 확인된 메시지 지금까지 세월호에서 발견된 디지털 기기는 휴대전화 83대, 카메라 12대를 비롯해 모두 135대입니다. 여기에 남아있는 정보를 복구하면 참사 당시의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SBS 2017.05.26 19:51
하라는 대로 안 하면 계약 해지…본사 갑질에 우는 점주들 수많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대한 본사의 갑질 행태, 논란이 된 지 오래입니다. 식자재는 물론이고 일회용 비닐까지도 본사를 통해 사야 하고 가격도 마음대로 올리곤 하죠. SBS 2017.05.26 19:46
경찰, '크레인 참변' 삼성중 대표이사·조선소장 소환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와 관련, 경찰이 26일 삼성중공업 박대영 대표이사와 김효섭 거제조선소장을 소환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5시쯤 김효섭 거제조선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연합 2017.05.26 19:07
제주서 SFTS 올해 세 번째 환자 발생…"진드기 주의" 제주에서 야생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제주보건소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54살 A 씨가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5.26 18:59
여행 간다던 노부부 숨진 채 발견…아내 시신엔 흉기 흔적 인천의 한 노부부가 자녀에게 여행을 간다며 집을 나선 뒤 3일 만에 경기도 연천군 한 야산의 다른 장소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내 시신에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었고, 아내보다 먼저 발견된 남편은 인근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수면제와 함께 숨져 있었습니다. SBS 2017.05.26 18:58
여행 간다던 노부부 숨진 채 발견…아내 시신엔 흉기 흔적 인천의 한 노부부가 자녀에게 여행을 간다며 집을 나선 뒤 3일 만에 경기도 연천군 한 야산의 다른 장소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내 시신에는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었고, 아내보다 먼저 발견된 남편은 인근에 설치된 텐트 안에 외상 없이 숨져 있었습니다. SBS 2017.05.26 18:57
경찰, "살수차 차벽 배치 최소화" 앞으로 집회 시위 현장에서 살수차와 차벽 배치가 최소화될 전망입니다. 경찰청은 "집회 시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살수차와 차벽을… SBS 2017.05.26 18:52
[수도권] 광주 채용박람회…2시간 만에 39명 현장서 합격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채용박람회가 열렸는데 2시간 만에 39명이 현장면접으로 일자리를 잡았습니다. 최웅기 기자입니다. 채용 박람회장 입구에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SBS 2017.05.26 1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