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 '4월 위기설' 부풀리기…여전한 '안보 팔이' 구태 ‘4월 한반도 위기설’이니 ‘4월 27일 북폭설’이니 흉흉한 설들이 돌면서 세간이 뒤숭숭했습니다. 미국이 이 달 중에 독자적으로 북한을 선제 타격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싱가포르에서 호주로 가려던 미 해군의 항공모함 칼빈슨이 갑자기 한반도로 변침한 것이 화근입니다. SBS 2017.04.14 07:49
홍준표, 안동·대구行…재보선 승기 살려 'TK보수 결집' 포석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오늘 오후 경상북도 안동과 대구를 방문해 TK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지난 4·12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한 여세를 몰아 TK에 기반한 보수 표심 결집을 시도하려는 포석입니다. SBS 2017.04.14 07:41
문재인, 보육정책 발표…4차산업혁명 '일자리' 비전 제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보육정책을 발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 창출 비전을 제시합니다. 문 후보는 오늘 오전 당사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확고한 보육정책 기조를 밝히고,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밝힙니다. SBS 2017.04.14 07:40
北 김정은, 여명거리 준공식 참여…"제재 소용없다" 선전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외신기자들을 불러 서울의 강남 격인 여명거리 준공식을 공개했습니다. 제재를 해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걸, 보여주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SBS 2017.04.14 07:26
'세탁기·주적·뇌물' 계속된 설전…험악해진 분위기 어제 토론에선 보신 것처럼 정책과 관련한 공방이 이어졌지만, 동시에 말싸움, 신경전도 치열하게 벌어졌습니다. 정성진 기자입니다. 신경전은 보수 적통 경쟁자인 홍준표, 유승민 후보 간 설전에서 시작됐습니다. SBS 2017.04.14 07:15
첫 TV토론 최대 이슈는 '사드·안보'…文-安 내내 충돌 대선이 이제 25일 남았습니다. 어제 SBS와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대선주자들이 처음으로 만나는 토론회가 열렸는데, 가장 큰 이슈는 안보였습니다. SBS 2017.04.14 07:10
北 "종북 소동 묵과하면 정권 바뀌어도 관계개선 안 돼"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14일 "보수 세력의 종북 소동을 묵과하면 남조선에서 정권이 바뀌어도 북남 관계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7.04.14 03:55
클로징 대선후보들의 첫 TV 토론 보시고 어떻게 평가하셨습니까. 2시간을 훌쩍 넘는 긴 시간 토론이 진행됐지만 후보가 5명이다 보니 역시 부족한 점이 적지 않았습니다. SBS 2017.04.14 02:25
北, 여명거리 준공식 공개…"제재에 대한 승리" 주장 김일성 생일인 이른바 태양절을 앞두고 외신기자들을 대거 초청한 북한은 어제는 1년 만에 급조한 여명거리 준공식을 외신에 공개했습니다. 국제사회가 아무리 북한을 제재해도 끄덕없다는 걸 선전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SBS 2017.04.14 01:51
'세탁기·주적·친북'…꼬리 문 거침 없는 설전 대통령 후보 토론인 만큼 전반부는 정책과 관련한 토론으로 짜여져 있었지만 후보들 간의 날카로운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설전에 설전이 이어졌습니다. 세탁기에 들어가야한다, 주적은 누구 아니냐 같은 자극적인 말까지 등장해 다소 위태로운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7.04.14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