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오늘 오후 경상북도 안동과 대구를 방문해 TK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지난 4·12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한 여세를 몰아 TK에 기반한 보수 표심 결집을 시도하려는 포석입니다.
홍 후보의 대구 방문은 지난달 31일 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후 두 번쨉니다.
홍 후보는 오늘 오후 안동 중앙신시장에 들러 상인들을 만난 뒤 경북 유교문화교육관에서 안동 유림과의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저녁엔 대구로 이동해 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청년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구 대봉동 '김광석 거리'를 찾아 청년 표심도 공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