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1세 소년, 여자친구 장난문자 받고 목매 자살" 미국에 사는 11세 소년이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장난 문자' 메시지를 받고 나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학부모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SBS 2017.04.12 04:34
"멕시코서 9년간 3만명 실종·불법 집단 매장지 855개" 멕시코에서 지난 9년간 3만 명이 실종되고 855개의 불법 집단 매장지가 발견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멕시코 국가인권위원회의 실종자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6년 9월 사이에 멕시코 전역에서 855개의 불법 공동매장지가 발견됐습니다. SBS 2017.04.12 04:33
영국 법원, 뇌손상 8개월난 신생아 생명연장장치 제거 판결 영국에서 생명이 꺼져가는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8개월난 신생아에게 부모의 의사와 달리 생명연장 장치를 떼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영국 런던의 고등법원 저스티스 프란시스 판사는 가슴이 매우 무겁지만 아이에게 최선이라는 강한 신념에 따라 이런 결정을 내린다고 선고했습니다. SBS 2017.04.12 04:33
터키 "시리아 화학무기 피해자에서 사린가스 제조물 확인" 미국과 러시아·시리아가 화학무기 사용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터키 정부가 시리아 이들리브에서 문제의 공격을 받은 피해자들에게서 사린가스 제조물을 검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4.12 04:19
캄보디아 전범재판소, 11년간 3억달러 쓰고 단 3명 유죄선고 캄보디아 크메르 루즈 정권의 '킬링필드'를 단죄하기 위해 유엔이 설립한 캄보디아 전범재판소가 세 명에게 유죄를 선고한 것으로 임무를 다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7.04.12 04:19
국제유가, 원유 감산 연장 기대에 상승…WTI 0.6%↑ 11일 국제유가는 원유 감산이 연장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져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 5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32센트 오른 배럴당 53.40달러에 마감했다. 연합 2017.04.12 04:18
우다웨이 "핵 포기 시 경제적 지원 제안했으나 북한 거부" 이와 관련해서 한국을 방문중인 우다웨이 6자회담 중국 수석대표는 대선후보진영과 잇따라 접촉을 가지면서 어제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우다웨이 대표는 북한 핵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전하면서 북한의 핵포기를 설득하고 있지만 김정은이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12 02:35
"러시아 군인 2명 시리아서 반군 공격으로 사망" 시리아에서 2명의 러시아 계약직 군인이 반군의 박격포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사망한 군인들이 군사고문으로 일하는 러시아군 장교와 함께 시리아 정부군의 한 부대에 머물다 공격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4.12 01:36
스페인 산티아고길 순례 여성 살해한 남성에 23년 징역형 스페인의 유명한 순례길인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서 미국인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한 남자가 23년형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FE 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레온 지방법원은 2015년 미국인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미구엘 앙헬 무노스라는 남자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4.12 01:36
'간판앵커 성희롱' 궁지몰린 폭스뉴스, 첫 여성 CFO 발탁 미국 보수성향 뉴스채널 폭스뉴스가 여성인 에이미 리스터만을 새 최고재무책임자, CFO 겸 재무·회계담당 부회장으로 임명했습니다. 폭스뉴스 20년 역사상 여성 CFO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17.04.12 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