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도 화학무기 사용안해" 백악관 대변인 주장 논란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아돌프 히틀러조차도 화학무기를 사용할 정도로는 타락하지 않았었다"는 발언이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SBS 2017.04.12 05:29
"중국, 아무런 대북조치 안해…환율조작국 지정 등 가혹압박해야" 미국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북핵 문제에 중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등 무역과 통상 압박 수위를 한층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4.12 05:29
독일 프로축구팀 버스에 3차례 폭발…선수 1명 부상 독일 프로축구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팀 버스 주변에서 세 차례 폭발 장치가 터져 선수 1명이 다쳤다고 독일 경찰과 팀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루르공업지대 중심도시인 도르트문트 홈구장에서 AS모나코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가질 예정이었습니다. SBS 2017.04.12 05:28
"애플, 전력관리 칩 자체 개발 중"…칩 부품사 주가 폭락 애플이 전력관리용 자체 반도체 칩을 개발 중이라고 유력 은행의 애널리스트와 블룸버그 통신이 동시에 전했다. 독일 은행인 방크하우스 람페의 칼스턴 일트켄 애널리스트는 11일 애플에 전력관리용 칩을 납품하는 다이얼로그 반도체에 대해 '매도' 의견을 내놓으면서 "애플이 아이폰에 사용되는 전력반도체 칩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 2017.04.12 05:28
페이스북 "메신저로 '그룹 송금' 가능"…결제 시장 경쟁 심화 미국의 페이스북 메신저 이용자들은 앞으로 앱 이용자들 간에 그룹 송금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페이스북이 발표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더치페이'를 하거나 파티 비용 분납, 단체 선물 등을 보낼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새 기능이 추가된 것입니다. SBS 2017.04.12 05:19
트럼프, 몬테네그로 29번째 나토 동맹안 승인…미-러 갈등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발칸반도 국가인 몬테네그로의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안에 공식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몬테네그로는 나토 28개 회원국 중 24개국의 가입 승인을 받게 됐으며, 전 회원국의 비준이 완료되면 29번째 회원국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SBS 2017.04.12 05:17
미 전문가 "중국 사드보복 실패…한미일 경제보복 맞대응해야" 미국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 자문관이자 대북 제재전문가로 꼽히는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는 중국의 사드 보복이 의도와는 반대로 한국 내 사드배치 여론을 확산시키는 등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7.04.12 05:12
안보리, 시리아화학무기 공격 관련 결의안 재추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시리아에서 최소 87명을 사망하게 한 화학무기 공격을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새로운 결의안을 추진합니다. 프랑수아 드라트르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을 만나 결의안 재추진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SBS 2017.04.12 04:50
틸러슨 미 국무 도착한 모스크바 공항 근처 들불…긴급 진화 소동 러시아를 방문하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전용기가 모스크바 국제공항에 착륙할 무렵 공항 바로 인근에서 들불이 발생해 러시아 당국이 긴급 진화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7.04.12 04:34
이라크 영토 40% 장악 IS 점령지, 2년반만에 7%로 떨어져 2014년 중반 이라크 영토의 40%를 차지했던 IS의 점령지가 2년 반 만에 7% 이하로 떨어졌다고 이라크군이 밝혔습니다. 이라크군 합동작전사령부 대변인 야흐야 라술 준장은 "지난달 31일 현재 IS가 통제하는 이라크 영토는 전체의 6.8%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12 0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