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3천∼5천 명" 사형 최다 집행국은 중국 지난해 세계에서 사형을 가장 많이 집행한 국가는 중국이라고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가 현지시간으로 11일 밝혔습니다. 앰네스티가 공개한 연례 사형 보고서에서 지난해 중국에서 수천 건의 사형이 집행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다른 모든 국가의 사형 집행 건수를 합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4.11 12:26
북한군, 김일성 생일 앞두고 김정은에 충성맹세 예식 북한 군부가 김일성 주석의 105돌 생일을 앞두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북한군 육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이 10일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경의를 표하고 김정은에게 충정을 맹세하는 예식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11 11:57
"싸움 그치고 취임 100일 성과 내라" 배넌-쿠슈너 말리는 트럼프 취임 100일을 앞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측근들의 내분을 가라앉히고, 땅에 떨어진 지지율을 끌어올릴 만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연합 2017.04.11 11:55
[취재파일] 다시 보는 1994년 북폭 위기…미국은 독자 북폭할 수 있나 미국이 항공모함 칼빈슨 호를 다시 한반도 주변에 전개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행보를 보이면서 미국이 북한을 폭격할 것이라는 '북폭설'이 확산되고 있다. SBS 2017.04.11 11:52
말레이 "北연계 국내 기업 국가 안보 위협…조사 지속" 말레이시아가 북한의 외화벌이 거점으로 알려진 자국내 기업 말레이시아코리아파트너스, MKP에 대해 지속적인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말레이시아키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누르 자즐란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내무부 차관은 "우리 금융 시스템이 범죄자나 불량국가에 악용되게 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7.04.11 11:45
트럼프 장남 "언젠가는 정계진출…내년 뉴욕주지사 출마는 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내년 뉴욕 주지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공직 진출 여지는 남겨뒀다. 트럼프 주니어는 10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18년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합 2017.04.11 11:39
옐런 "연준, 이젠 가속페달 꽉 밟을 필요없어"…성장유지에 방점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분석을 내놓으며 종전처럼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옐런 의장은 10일 앤아버에 있는 미시건대 포드 행정대학원에서 "이전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기력을 경제에 불어넣기 위해 가속페달을 꽉 밟아야 했다면, 지금은 연료를 좀 주입하기는 해야 하지만 페달은 세게 밟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연합 2017.04.11 11:30
영국 첫 '일대일로 열차' 중국행…1만 2천㎞·18일 여정 영국과 유럽연합이 브렉시트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영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화물열차가 지난 9일 영국을 출발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런던 동부 에섹스 주 코링험을 떠나 중국 저장성 이우 시로 가는 이 열차의 출발은 EU 탈퇴 이후 또 다른 무역 통로를 찾는 영국에 새로운 기회를 제시하는 상징적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SBS 2017.04.11 11:20
"러,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알고 은폐까지 시도" 러시아가 최근 시리아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 계획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미국이 결론 내렸다고 한 미국 관리가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러시아가 조종하는 무인기 한 대가 시리아 화학무기 공습 피해자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몰려드는 시리아의 한 병원 위를 정찰한 뒤 떠났으며, 이후 러시아산 전투기 한 대가 해당 병원을 폭격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4.11 11:07
반려견 위한 특별한 아이스크림…'헬라도그' 화제 개들이 뭔가를 열심히 핥아먹고 있습니다. 뭔가 했더니 '아이스크림'이죠. 종류도 참 다양한데 주인이 먹던 걸 준 것인가 싶지만, 아닙니다. SBS 2017.04.11 10:59